파이널판타지의 후속작인 파이널판타지 2 이 파이널판타지2는 다른 파이널판타지와는 다르게 특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숙련도 시스템. 숙련도 시스템은 레벨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어떻게 게임을 하냐에 따라서 힘이 쎄지고, 체력이 쎄지고 이렇기 때문에 기존의 레벨체계에 익숙해진 대부분의 유저들이 느끼기에는 굉장히 특이한 성향을 가진 게임이다. 이렇다 보니, 후에 얻는 마법보다 숙련도로 인해서 초반에 사용하던 마법을 많이 쓰는 등 조금은 특이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초창기 게임이다보니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었고, 픽셀리마스터의 경우 경험치와 돈 부스트가되기 때문에 그래도 쉽게 숙련도 작업을 하여 엔딩까지 무난하게 볼 수 있었다. 특이한 숙련도 시스템이 이 게임의 평가를 깎는 단점이 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초창기 파판인만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도전과제는 아이템상자와 몬스터도감에서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지역 넘어갈 때 다 해결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아니라면 환상의공략 홈페이지 사이트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https://funkygame.tistory.com/

1편에비해 조금은 아쉬운 작품. 양손에 무기를 들수있어서 더 강한 데미지를 줄수는 있지만 공격모션이 늘어나 전투가 길어져 지루함이 늘어났다. 어느정도 강해지면 적들 녹이는 재미가 쏠쏠하긴하지만 무기숙련도+마법숙련도 올리는게 만만치않다. 1편보다 월드지도맵 찾아가는게 어렵고 공략집을 보지않는다면 엄청나게 헤맬수있다. 보스는 쉬운데 필드 일반몹들한테 더 게임오버를 많이 당했다. 아무래도 옛날 게임이다보니 동료들이 죽어도 전혀 감정전달이 되지않는것도 아쉬운편. 파이널판타지 1~6도 제대로 리메이크된다면 꽤나 괜찮은 스토리가 될것같기도하다. 평가 : ★★★☆

몹 인카운터 진짜 개미쳤음 이것도 낮아진거라는데 원작으로 했으면 이것때문에 100시간 그냥 찍을듯........ 다행히 여긴 인카운터 껐다켰다 가능해서 노가다할때만 켜면 됨. 적당히 스토리만 보고 도전과제만 할거면 스토리 밀면서 가는 던전이나 필드마다 충분히 전투해줘야함. 나중에 스토리 진행되면 도감작 못하는 몹이 생김.

패미콤 시절에 하다가 때려친 이유는 그넘의 숙련도 시스템이 너무 복잡하고 직관적이지 않은 데다가 난이도까지 높아서 였습니다. 연휴를 맞이해 해보려고 PR 시리즈를 전부 구입해서 이번에 어떻게 할 수 있게 됐네요. 자동전투라던가, 그래픽 뿐만 아니라 자동전투라던지 인카운터 온오프로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그래도 해야하는 숙련도 노가다는 여전하고 낮아졌다곤 해도 미친 인카운터율은 정말... 1,2는 포기하고 3부터 엔딩보게 된 이유가 있다니까요. 그런데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다들 아는 미친 꼼수가 하나 있어서 민첩부터 키워두면 난이도가 급감하는 똥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이쪽은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으니 장비 좋은 걸 쓸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장비가 약해야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며 오래 팰 수 있어서 숙련도도 잘 오르고 장비가 가벼워야 마법도 강력해지는 시스템 때문에 급성장 하게 됩니다. 힘 수치에 의한 흑마법 패널티 같은 건 마법 숙련도만 올려두면 문제도 아닙니다. 몬스터 잡는데 오래 걸리지만 자동 전투가 있어서 편하구요.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편이라고는 하는데 이런 미친 시스템이 흔적만 남고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뭔가 이상한 파이널판타지 2 시리즈의 색이 정립되기 전에 나온 후속작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실험적인 시도들이 많이 들어가있다. 재미있는 시도도 있었고, 다소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시도도 있었다. NPC의 말 속에 있는 단어를 기억하고 되묻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이를 통해 어느 정도 능동적으로 대화하고 있다는 플레이 경험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 다만, 스탯이나 마법 랭크을 올리려면 그 스탯, 마법을 써야하는 기이한 육성 시스템 때문에 뭐 하나 새로 해보려고 하면 노가다를 너무 요구했고 결국 후반에는 육성 방향을 튼다거나 할 수 없던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육성 방향을 잘 잡는다면 옛날 게임 특유의 원시적인 무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추천한다.

와 옛날 이거 현역으로 했던 아재들은 인카운트율 어케 버티고 했냐 ㅋㅋ 존경합니다 딸피성님들...

감성을 찾고 싶다면 추천 요즘 게임들이랑 비슷한 편의성을 당연한듯이 제공해줄거라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100% 중간에 접는다 신중히 생각하고 플레이하셈

인카운트랑 던전이 1보다 심한 듯. 부스트 기능없으면 못할 것 같음. 스토리나 추억 떠올리는 정도로만 즐겨야 할 듯

뭐 다죽누..

1 플레이 후 2 바로 했는데 음... 차라리 1이 더 재미있었음 중도 하차

중딩 때 안 한 적이 없던 게임

최고의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두근두근 알테마!

진짜 어지간하면 안좋은말 안하고싶은데 난이도 앰뒤임? 초반에 뭔 잡몹은 그렇다 치는데 갑자기 늪에서 고스트 뱀파 이딴거 나오면서 원킬나는게 맞음? 적당히 쎄져야지 죄다 한방컷이면 뭐 어쩌라는거임 하루종일 고블린이랑 벌 잡으면서 노가다 뛰라고?

전 시리즈중에 가장 좋아하는 메인테마의 편곡이 너무 좋습니다. 필드에서 음악만 들어도 이 게임의 값어치를 하는거 같아요. 는 너무 개인적인 의견이고 추억이 없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 할 수 있는가 하면 쉽지 않네요. 이 게임은 전 시리즈 중에 육성 방식이 가장 괴랄합니다. 부스트를 키고 성장시켜도 어느 순간 턱이 생겨 성장이 멈춥니다. 그냥 스탯빨로 밀고 나가는 거지요. 하지만 추억이 있으신 분에게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억이 있으신 분께는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새로운 숙련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직업이나 장비의 자유도를 높이려는 시도는 나쁘지 않았으나, 오히려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숙련도가 쌓이지 않은 무기 종류나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장벽으로 작용하여 자유도를 저해하는 요소가 되어버렸다. 또한 이번 작품은 유난히 잦은 인카운터에 더해 비어있는 방을 도배하여 길찾기 시간을 늘리고, 잡몹조차 괴랄한 상태이상을 걸어대는 바람에 전투와 탐험이 매우 불쾌하게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을 단독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추천할 수 없으며, 다만 파이널 판타지 픽셀 리마스터 시리즈를 클리어하기 위해 거쳐가는 것이라면 편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억지로 플레이 타임을 늘리는 요소를 제거하길 권장한다.

이 게임을 하고 깨달은 것. 1. 이 게임은 숙련과 마법 간섭치 시스템 때문에 일부 기술을 제외한 대부분의 마법이 쓸모 없다. 내가 이 게임을 하면서 쓴 마법이 안티, 버서크, 헤이스트, 케알, 블리자드, 파이어, 선더, 클라우다, 아스필, 배리어 정도. 안티도 MP 숙련을 위해 쓰는 거지 효과가 별로다. 심지어 간신히 얻는 알테마도 숙련하지 말 걸 권한다. 2. 이 게임에서 상태 이상 치료는 소모품을 쓰는 게 좋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에스나는 이 게임에서는 헛방이 나더라도 열심히 숙련해야 그나마 절반 정도 기능할 수 있고, 나머지 절반은 바스나로 쪼개져 있는 상태이며 이것도 숙련이 필요하다. 그럴바에는 소모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게 좋고, 배리어를 숙련해 예방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3. 이 게임은 무작위 인카운터가 정신없는 수준으로 너무 잦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재밌게 한 듯. 용어 기억하기, 묻기, 귀중품 사용하기 등 CRPG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점도 흥미로웠다.

파이널 판타지 2 픽셀 리마스터를 클리어 했다. 보통 성공한 후속작은 전작과 비슷하거나 전작의 강점을 발전시킨다. 한 예시로 [드래곤 퀘스트 2] 는 전작보다 더 많은 캐릭터와 주문, 스토리로 발매되었다. 덕분에 시리즈는 균일성과 개성을 얻는데 성공했고, 더 이상 하나의 게임이 아닌 하나의 명사가 되었다. 이처럼 후속작은 시리즈의 균일성과 개성을 만들며 성장한다. 그렇담 파이널 판타지 2 는 어떤 강점을 발전시킨걸까, 스토리? 전투? 캐릭터? 선택은 게임을 전부 뒤엎는 것이었다. 전작 파이널 판타지는 드래곤 퀘스트의 아류작에 불과했다. 다른 스킨, 기술, 스토리로 드퀘와의 차별화에 성공했지만, 자신만의 개성이 부족했다. 위에 언급했듯 저 세가지가 없었더라면 다른 게임이 아닌 팬 게임으로 끝날 수 있을 지경이었다. 허나 파판 1 은 성공했고 후속작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자신만의 개성, 자신만의 독특함, 자신만의 게임으로. 다시 만들어진 파판2는 수 많은 차이점을 만들었다. 과묵한 주인공이 아닌, 동료들과 애기를 하고 다른 캐릭터와 반응하는 주인공을. 레벨을 올리면 능력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닌 기술을 사용해야 올라가도록 만들었다. 스토리는 용사가 아닌 인간들의 처절한 싸움을 보여주며 새롭게 탄생했다. 이런 차이점은 전작을 플레이 했던 사람들에겐 당혹감과 이해하기 힘든 감정을 줄 수 있다. 분명 전작의 좋았던 점이 있어 후속작을 시작했지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 버렸으니. 특히 나도 당혹했다. 전작과 너무 달랐고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해 지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전투가 너무 많아져서 게임을 즐기기 보다 그림을 보듯 같은 장면을 계속, 계속 반복해서 보는 것 같았다. 불편한 점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계속 했다. 인간들의 이야기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죽어가는 동료들과 맞겨지는 희망, 처절한 싸움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고 다시 곱씹으며 느꼇다. 아 정말 좋은 이야기였다. 파이널 판타지 2는 고전 게임에 화려하지 않고 반복적인 지루한 게임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불편함 점을 딛고 도전해 본다면 분명 좋은 이야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레벨링이 아닌 숙련도 시스템을 기준을 삼는 괜찮은 게임 입니다 성장의 재미란 이런 디테일 함에 있다는 그 사실이 모든 것을 증명하죠 이 성장 시스템 지금 시대의 게임에 적용해도 충분히 사용 가능 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단점은 있지만 이게 페이컴 사이즈에서 나온 시스템이라 지금 기준으로는 좀 그런거지 이건 변함 없이 잘 만든 좋은 게임이라는 사실은 영원 할 겁니다 대화 시스템도 전작에 비해 엄청난 발전으로 기억 시스템과 대화를 좀더 심도 있게 할 수 있게 만들려는 시도가 대단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