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r Lara Croft has been hired to recover the pieces of an ancient artifact known as the Scion. With her fearless acrobatic style she runs, jumps, swims and climbs her way towards the truth of its origin and powers - leaving only a trail of empty tombs and gun-cartridges in her w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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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그래픽도 별로고 여러가지고 부족한그저 많은 고전게임중 하나지만 발매 당시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인생 최고의 게임 아직도 가끔 플레이 하지만 어설픈 그래픽 좋은 게임보다 훨씬 재밌음
8.6시간 플레이한 소감 장점 1.투박하고 하드한 게임조작이 매력적이다.(스타1 같이 어리버리까는 느낌이있는데 손맛도 있다.) -컨트롤 조작키 게임 시작전에 세팅에서 바꿀수있다. -게임 시작전에 라라하우스에 들리면 설명을 해준다.(영어설명,영어노자막,한번만 설명) 2.키보드만으로 조작 키보드만으로 해결가능하게 신박하고 재미있었다. 3.처음 몇시간만 지나면 게임성을 상당히 파악한 상태이기 떄문에 즐길수있다. 4.그래픽하고 물리엔진이 딸린다는것을 제외하면. 2번과 같은 이유로 상당히 현실적인 게임이다. 떨어지면 데미지를 입는거하고 공격당하는중에 공격히 잘안되는등... 5.함정이 많아서 신중한 플레이를 요구해서 긴장감을 잘유지 할수있다. 6.세이브 하는 습관을 길려준다. 7.진정한 유물탐험 당신은 아무런 정보없이(니가 여기를 누군가에 의뢰로 조사한다는거 뺴고) 다음 단계에 가기위해서 필요한 열쇠,파츠 등등 그런것이 뭔지 어디있는 아무런 설명(힌트)없이 돌아다니며 추측한담에 그걸 유적을 사방팔방 조심스럽게 돌아다니면서 찾아야한다. 여기서 당신은 여기서 추측하고 탐험하는 진전한 유물탐험에 행복을 느낄수있다. 위에 장점들은 매우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드나 개인적으로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단점 1.단점 1996년 겜이다보니 그래픽하고 물리엔진이 후지다. 2.조작방법 겁나게 어렵다.(스타1에 어리바리 느낌) 조작키는 바꿀수있으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a나 d를 누르면 원래 그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여기는 몸방향만 튼다.... 점프는 반응느리고 인내심을 길려준다. 유닛 잡는데 컨트롤이 첨에 어렵다. 회피를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알라면 시간이 걸린다. 이것저것 혼자 기술연구를 많이 해봐야한다. 3.지도도없고 피통도 총을들거나 데미지를 입어야만 보이고 화살표도 없고 뭘해야하는지 나오는것도 없고 아무도 말을 안걸고(설명해서 도와주는놈이 없음) 진짜 인터페이스가 아무것도 없다. 4.게임에 적응하기전(약몇시간하기전에) 힘들어서 접을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본다. 5.함정이 많아도 드럽게 많다. 6.숨겨진 길에 나아가는데 꼭필요한것이 있어서 길찾는거 너무 힘들다... 당신이 추측하고. 탐험하고,퍼즐같은겜을 좋아한다면. 세일할떄 사면 괜찮을꺼 같다.(세일안하면 나는 이건 안삼..) 그재미가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
점프 때문에 개빡치는 게임을 찾고 있는가? 타자가 매일 홈런을 칠 수 없듯이 여러분은 언제나 낙사의 즐거움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고전이어도 요즘 게임들보다 낫네요
툼 레이더 (1996)입니다. 유명한 탐험 게임 중 하나인 툼레이더 시리즈의 첫 작품이며 조작감이 현재의 게임과 맞지 않아 유물 발견이고 뭐고 점프도 실패해 빡쳐있는 자신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 추천합니다.
추억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주인공 라라가 보물을 찾기 위해 퍼즐을 풀어가며 열쇠같은 각종 아이템을 얻고 챕터를 클리어하는 방식입니다. 단순 퍼즐 게임은 아니고 빌런들과 보스도 출현해서 전투 요소도 있고, 각종 함정들도 존재합니다. 게임 진행과 관련된 아이템 뿐만 아니라 회복 키트와 무기, 그리고 탄약도 맵 곳곳에 숨겨져있습니다. 또 한, 챕터마다 도전과제 같은 비밀 장소가 존재해서 비밀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스토리가 꽤 나쁘지 않은 편이고 인트로와 엔딩, 챕터 중간 중간 컷신도 있어서 게임 몰입감에 큰 기여를 해줍니다. 1996년에 출시한 게임이라 그래픽, 조작감, 편의성, 인터페이스 등이 불편하고 거부감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게임성 하나 만큼은 지금봐도 고평가를 주고 싶네요!!
도스기반 게임치곤 상당히 잘 만들었습니다. 조작법도 나름대로 이상적인 형태였습니다. 벽을 타고 오른다던지... 자동 락온이라던지 ...다만 점프나 카메라 시점 같은게 좋지 못해서 진행을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이 게임은 빠져들게 되면 평소 마음씨 어진 사람이라도 욕쟁이가 되어버릴 수가 있는 게임이다. 하다보면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온다. 추락사만 50번 넘었던 것 같고 세이브 횟수가 기록이 되는데 내 경우는 400번 넘게 세이브를 한 것으로 나온다. 나온 지 오래되어서 스팀에서 실행시 도스박스로 실행이 되는게 특징이다. 덕분에 똥컴에서도 잘 실행이 된다. 대단히 어려운 게임으로 처음 하는 사람은 공략 안보고 하려면 고생문을 각오해야 한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 시대에는 유튜브가 있다는 것이다. 유튜브에 나와있는 각종 영상공략을 참고하면 넉넉히 잡아도 20시간 안에 깰 수 있다. 다만 모든 비밀장소까지 다 찾아내겠다고 하면 어려운 점이 있는데 성 프랜시스 폴리 스테이지 비밀장소중에 시간안에 열린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 있어서 이게 굉장히 어렵다. 문은 제일 아래쪽 구석에 있는데 그냥 뛰어내려가면 추락사하고 난간을 절묘하게 뛰어넘어가면서 내려가야 하는데 제대로 점프를 잘했더라도 시간이 오버되어 문이 닫히기 일쑤다. 무기를 주는 비밀장소 외에는 굳이 다 찾으려 들 필요는 없다. 최신 게임들에 비하면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는 못하지만 재미는 여전하다.
툼레이더 오리지널 시리즈의 첫번째 게임입니다. 도스기반이라서 스팀에서 플레이하면 도스박스로 실행이 되는데요. Voodoo 에서만 그래픽효과가 적용되는건지, 그래픽이 완벽하게 풀옵션으로 나오진 않네요. 어찌되었든.. 그래픽은 출시된지 20~30년된 게임이라 그리 좋진 않지만, 레벨 디자인이나 배경음은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있습니다. 퍼즐 성향이 강한 게임이라서, 리부트부터 플레이하신 분들에겐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만약 그래픽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20주년 기념으로 나온 애니버서리를 플레이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현재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하면 그래픽도, 조작감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요소 모두 익숙해지면 그 이후에는 뛰어난 게임성과 퍼즐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좀 너무하다 싶은 곳에 숨겨놓은 아이템들, 또는 공략이 없으면 넘어가기도 힘든 부분이 있으니, 공략 영상을 틈틈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멀어버릴 것같은 인트로도 개같은데 게임 실행까지 안 됨. 장난치낰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자체는 갓겜인데, 높은 버전의 윈도에서는 안 돌아감;; 사는거 자체는 비추천
분명 이러한 3D 풀풀리곤 액션 어드벤쳐 게임의 조상님격에 해당하는 시대를 풍미한 갓띵작인건 사실이나 와 ㅋㅋㅋㅋㅋ 켜자마자 만지면 찔려서 손에서 피날거 같은 라라 크로프 트의 삼각형 가슴과 평행사변형 골반 엉덩이 보고 10분만에 바로 껐다 ㅋㅋㅋㅋ 분명 시대를 풍미하고 이 장르에 초석을 다진 전설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 갓띵작 임은 맞는데 나도 이 전설의 1편을 경험해본 세대라서(심지어 지금 하라면 못하겠지만 당시 이 1편을 클리어도 했음) 이시대 어드벤쳐 게임은 다 그랬던지라 불편한 고전 방식 인터페이스는 딱히 크게 불편하지 않았는데 와 지금와서 참고 하려니 진짜 저 그래픽은 추억 보정으로도 극복이 힘들다 ㅋㅋㅋ ㅋㅋㅋ 라라 얼굴 정면에서 잡히 면 섬뜩해서 도저희 눈뜨고 플레이를 못하겠다 ㅋ 조만간 썬글라스 끼고 한번 다시 플레이해볼까 한다. 일단 게임 자체는 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시작이기에 갓띵작은 맞음
세일 중이라 1,050 원에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고전 게임인 걸 감안해서 세일 때가 가장 적당합니다 평가를 하자면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게임 정도네요 사유라면 불친절한 인터페이스, 구린 조작감 그리고 3D 멀미를 일으키는 구린 그래픽(실제 겪음)이겠죠 동물보호 관점에서도 꽤 가슴 아픈 작품입니다 그도 그런게 리부트 작품 3편 통틀어서 잡은 동물 수보다 이 작품에서 잡을 동물수가 훨씬 많거든요 그럼에도 이 작품을 플레이하시겠다면 능지와 인내력을 소모하지 말고 Walkthrough를 따라 빨리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게임이 출시된 세대가 아니라면 향수는 개뿔 화만 나고 감흥이 없기 때문에 빠른 클리어가 심신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시간 낭비라 느껴 하다가 꼬접했습니다 아 중간 중간 SAVE는 꼭 하세요 안 그럼 처음부터 다시 합니다
본인은 스팀 가격이 영어로 표기되던 시절 아직 잘 모를때 1편부터 리부트까지 패키지로 샀지만, 지금 사라면 레전드 부터 사라고 강권하겠다. 물론 이 시리즈의, 라라의 광팬이라면 예외다. 물론 이 기념비적인 1편은 게임 역사상 중요한 작품이며 훌륭한 게임이다. 그러나 재미있으면서도 짜증이 나는건 어쩔수 없다. 무엇보다 지도가 없는게 사람을 미치게 한다. 본인은 빠르게 클리어 하는거에 목표를 뒀기 때문에 속 편하게 유튜브 공략을 봐가며 그대로 따라 했다. 그럼 무슨 재미냐 하는 분도 있겠지만은. 다만 이 게임의 레벨 디자인은 지금 봐도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어떻게 그렇게 적시적소에 있을수 있는 것인가. 나도 80에서 90년대를 거치며 불친절한 게임들을 해왔지만, 지금 와서 이런 게임을 하라면 못하겠다. 이 게임의 상징성 때문에 억지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천을 할까 비추를 할까 고민했는데, 다시 하라면 안할것이니 비추를 준다. 물론 위대한 게임이다.
갓겜시리즈 중 하나인 툼레이더 시리즈 꾸러미로 팔길래 샀다. 1편에 대한 리뷰를 하자면 걍 garbage다. 추천박은 분들이야 추억보정 버프 심하게 넣고넣어서 박은거지 솔직히 긴가민가했다 ㅇㅈ? 아니 오래전겜이든 요즘거든 난그딴거 모르겠고 겜이 ㅂㅅ같으면 비추인것이다. ㅇㅇ 특히 맵도없고 점프를 포함한 헛짓거리하는 조작성은 토악질의 주범이다. 나는 겜하는데 그래픽 안따져서 눈아파도 걍 다깨볼려고노력한다. 하프라이프1도 눈빠질거같고 의미도없는거같아도 꾸역꾸역 엔딩봤다 근데...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오~ 씨-8! 걍 추억보정같은 소리하지말고 툼레 레전드부터 하자^^(근데 레전드도 비추임 ^ ㅅ^ 깨르륵)
마우스가 있어야 게임이 수월해진다는 것을 보여준 게임이다. 옛날 사람들은 인내심이 좋았을 것이라고 추측이 된다.
하지마세요 진짜 내용도 없고 엔딩도 개 별로 그리고 조작감 진짜 쓰레기고 점프도 쓰레기임 그냥 그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으세요^^ 그리고 나는 이미 팩을 샀긴 때문에 깨긴 꺨 껀데 이딴 시리즈가 8개가 남았다니 토 나온다 우욱
강추
조작의 벽을 넘지 못한거시야요.....
지루하다 싶을 정도로 맵이 반복.
툼레이더 클래식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낮다. 물론 툼레이더 시리즈에서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지 그 자체만으로 결코 쉬운 게임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항상 다음이 궁금해지는 모험의 호기심과 재미 때문이다.
왁 겁나 옛날 게임입니다. 너무 옛날겜이라 비추는 좀 그렇지만 추천 주기도 미묘
추억의 그게임 리부트라라는 진정한라라가아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엄청나게 잘 만든 게임이다 퍼즐과 전투 둘 다 엄청나게 어려운 편인데 사실 요즘 게임이 쉬운거다 원래 게임은 이런 맛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나하나 깨나가는 재미가 있다 수많은 게임을 했지만 머리속에 아직도 챕터 1~15가 다 기억이 난다 게임이 어려운데 그만큼 중독성도 강하다 다 깼던 사람들은 시간 지나서 또 생각나서 하게 되는 게임이 이 게임일거다 나도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작동이 도무지 안되어서 포기했습니다 ㅠㅠㅠ 아쉽아쉽
모험심을 자극하기는 하지만 무려 30년가까이 지난 게임이라 그래픽, 조작이 엉망이다. 특히 조작은 말을 안듣고, 카메라 구도도 계속 바뀌어 정신없고, 화면도 너무작아서 눈아프다. 만일 고전게임을 즐기고싶다면 해볼만하나 그 이상을 바란다면 리메이크를 하는걸 권함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의 초석이라는건 잘알겠지만... 음......007 골든아이를 키보드로 조작하던 그 때가 생각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음
명작임은 확실함.. 그 때를 생각해보면.. 지금 해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고.. 볼륨도 괜찮았음..
1996년산 툼 레이더 원작 시리즈 1편입니다. 21세기에는 게임들이 참 친절해져서 게임 진행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을 해 주지만, 이 게임은 진행을 도와주는 인터페이스가 전혀 없어서 모든 것을 삽질하며 진행해야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땐 벽,사물 하나하나 상호작용 키 연타하며 비벼봐야 끝장을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게임 이라기 보다 '뭘 해야 될지 몰라 암 걸리는 게임'에 가깝습니다. 이런 조작과 진행은 툼 레이더 1편에서 6편(엔젤 오브 다크니스)까지 그대로 이어집니다.
처음에는 조작감이 익숙지않았지만 어느샌가부터 계속 플레이하게 되네요 역시 명작은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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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감, 스토리, 난이도, 한글화, 그래픽 기타 등등 요즘의 좋은 게임성을 판단하는 기준들에서 벗어나 이 툼레이더 오리지널은 우리 가족에겐 너무나 특별한 게임이다. 어린 시절 삼촌이 처음 하던 이 툼레이더를 아버지께서 보시고 집에 가져와 플레이 하셨는데, 누나와 나는 그걸 옆에서 구경하며 라라의 특별하고도 스릴 넘치는 모험을 가까이서 체험하곤했다. 랩터, 독수리, 팔이 여러개 달린 동상, 라라를 위협하는 각종 트랩 등등... 에 어린 시절 은근히 충격도 받았고 보스 몬스터와 싸울때는 부들부들 떨면서 보곤했다. 세이브를 하는건 완전히 플레이어의 몫이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항상 싸움에 돌입하기전 esc를 눌러 세이브를 하셨고 나도 그걸 보고 배웠다.나중엔 툼레이더를 혼자 할때도 세이브를 틈틈히 하게됐다. 심지어 지금까지도 중요한 과제를 하면 줄을 하나 더 긋거나 한 줄을 더 적어도 바로 세이브를 하는 습관이 생겨버린것 같다. 이 툼레이더는 솔직히 불친절함의 극치라고 생각한다. 자막에 각종 인터페이스들,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는 친절한 화살표에 적의 체력은 몇이 남았는지, 다 알려주는 요즘의 게임들도 하다보면 아 이거 왜 이렇게 불친절해! 하고 투정 부릴때가 종종 있는데, 생각해보면 인터페이스 라곤 왼쪽 상단에 있는 체력바 하나가 끝인 이 툼레이더야 말로 불친절함의 끝판왕이었음에도 내가 그토록 열광했던건 왜였을까. 아마 그때의 나는 게임 하나를 심도있게, 그리고 천천히 즐길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었던 것이고 지금의 나는 게임 하는 시간조차 아까워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여유가 없는 상태가 된것 같다. 결국엔 게임은 하는 사람의 마음의 차이가 아닐까? 과거 툼레이더를 깨기 위해서 팬카페에 가입해서 공략을 보고, 기본 총은 너무 약하니 치트를 써서 여러 총을 받은 상태에서 시작하고, 보스몬스터 공략전때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현란한 텀블링 솜씨를 따라하기 위해 열심히 조작키를 익히고 했던 옛날이 기억에 선하다. 툼레이더 오리지널 시리즈는 처음 하는 사람이 이제 와서 접하기는 시대가 많이 변해서 받아들이기 어렵다. 너무나 불친절하고 퍼즐같은 게임성에 흥미를 잃는 사람이 많을것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 옛날부터 해온 나도 다시 해보면 공략을 안보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다. 여러모로 유행이 지나고 이제 추억팔이 정도의 게임이 돼버린것 같다. 그러나 나에겐 언제나 특별하고 가치있는 게임이고, 비록 차이점이 많긴해도 리부트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 툼레이더를 보며 나는 오늘날에도 라라의 명맥이 유지되고 있음을 체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