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ar of Mine

나만의 전쟁(This War of Mine)에서 여러분은 정예 병사로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닌, 봉쇄된 도시에서 부족한 식량과 약품, 그리고 저격수와 호전적인 약탈자들의 끊임없는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일련의 민간인들의 입장으로 플레이 하게 됩니다. 본 게임은 전쟁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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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하드코어생존시뮬 #전쟁의참혹함 #노빠꾸강제세이브

This War of Mine: Final Cut은 지금까지 선보인 모든 업데이트와 무료 확장팩을 담았습니다. 새로운 시나리오도 추가되었으며, Stories DLC에서 소개된 장소에서 진행되는 모든 시나리오까지 경험을 확장해줍니다. Stories DLC가 없어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전에 없던 플레이와 새로운 문제로 가득한 난관을 다양하게 경험하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주요 변경 사항 및 신규 콘텐츠:

  • 클래식 게임의 모든 장소가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탄생

  • 새로운 클래식 시나리로와 새로운 캐릭터

  • 오리지널 게임에 신규 퀘스트와 장소 추가

  • 게임의 바닐라 버전

THIS WAR OF MINE 소개:

This War Of Mine에서 여러분은 정예 병사로 플레이하지 않습니다. 대신 봉쇄된 도시에 사는 민간인이 되어 부족한 식량과 의약품, 저격수와 적대적인 약탈자의 끊임없는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으려 고군분투해야 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전쟁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This War of Mine은 낮과 밤이 구분되어 한 주기를 이루며 진행됩니다. 낮에는 외부의 저격수들 때문에 피난처를 떠날 수 없기 때문에, 제작과 거래, 다른 생존자를 보살피는 등, 피난처의 유지보수에 집중해야 합니다. 밤에는 시민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하여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장소를 수색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결정은 여러분의 양심에 따라야 합니다. 피난처에 있는 모든 사람을 보호할 수도 있고, 더 오래 살아남기 위해 그중 몇 명을 희생하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전쟁 중에는 선하거나 악한 결정이 없습니다. 오직 생존만이 있을 뿐이죠. 이 사실을 더 빨리 깨우칠수록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This War of Mine - 주요 특징:

  •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

  • 생존자들을 조작하여 피난처 관리

  • 무기, 알코올, 침대, 난로 등, 생존에 도움이 되는 모든 물건 제작

  • 용서하기 힘들거나 감내하기 고통스러운 일에 대한 결정

  • 새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지도와 캐릭터

  • 게임의 주제를 충실히 표현하는 흑백 스타일 그래픽

다음 DLC로 This War of Mine의 세계를 확장하세요

  • The Little Ones -완전히 새로운 관점, 즉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전쟁 중의 생존과 고난을 탐험합니다.

  • This War of Mine: Stories DLC:

    • 에피소드 1: 아빠의 약속 – 전쟁에 짓밟힌 도시에서 펼쳐지는 상실과 희망의 가슴 아픈 이야기

    • 에피소드 2: 마지막 방송 – 라디오 진행자가 되어 도덕적 딜레마를 마주하고 진실에 대한 대가를 감당할 수 있을지 결정하게 됩니다

    • 에피소드 3: 사라지는 불씨 – 전쟁의 한복판 속에 사는 아냐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문화유산과 한 남자의 생존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지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96,050+

예측 매출

4,215,0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시뮬레이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튀르키예어, 중국어 간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forum.11bitstudios.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22)

총 리뷰 수: 2614 긍정 피드백 수: 2488 부정 피드백 수: 126 전체 평가 : Overwhelmingly Positive
  • 비디오 게임 역사에 있어서 ‘현대전’은 엔터테인먼트로서 소비되어왔다. 1997년에 ‘톰 클랜시’ 프렌차이즈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특수부대가 세계의 테러조직에 맞선다는 줄거리는 세기말의 영웅서사시가 되었고, 2007년도에 <콜 오브 듀티 4 : 모던 워페어>와 그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흥행을 거둠에 따라 그 서사는 열광적인 반응과 함께 하나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게 된다. 이후 현대전을 다루는 게임의 양상은 각 장르별 차이는 있으나 <모던 워페어>가 가지고 있던 파급력 즉, 일반인들은 접하기 힘든 특수부대원들의 전술적인 용맹함과 이들이 활동하는 비밀스러운 세계를 마치 여행 다큐멘터리의 이국적인 풍경처럼 묘사하는데 집중하며 이들에 대한 환상을 충족시켜왔다. <메달 오브 아너>의 리부트 시리즈는 실화를 차용해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사실적인 모습을 그려냈으며 <톰 클랜시의 엔드워>와 <월드 인 컨플릭트>는 바로 그런 전장의 최일선에서 게이머들을 전지적인 입장에 선 군 지휘관으로서의 대리만족을 수행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쟁의 엔터테인먼트화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비극과 폭력을 지나치게 가볍게 접근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특히, <모던 워페어>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장점들은 – 이미 헐리웃에서 많이 사용했던 소재를 차용한 것에 불과하며 논의 자체도 새로울 것이 없었으나- 게임에 대해 이러한 우려의 시각이 더욱 강했던 이유는 -매체 자체에 대한 경계심이 기저에 깔려 있긴 하지만- 영화를 포함한 기존의 매체들과는 달리 수용자들이 서사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이를 주체적으로 이끈다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영화업계와 달리 게임업계에서 전쟁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 이에 있어 별다른 의식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디스 워 오브 마인>은 기존의 방식에 대해 반기를 든다. <디스 워 오브 마인>은 사악한 테러리스트와 맞서 싸우는 특수부대원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압제에 맞서 싸우는 혁명군이 되는 것도 아니며 정예군을 지휘하는 사령관이 되는 것 아니다. 등장인물들은 모두들 평범하게 일상을 살았던 도시민들이며,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단지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이들일 뿐이다.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전쟁에 대한 서사는 전후내막을 과감히 생략해버리며 이를 게임 내의 라디오를 통해 드러나는 정부군과 반군의 전쟁 현황으로 단순화 시킨다. 민간인들에게 전쟁의 정당성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이러한 전쟁의 흐름을 다루는 서사적 기교는 중요치 않다. 다만 그로 인해 세상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을 뿐이며, 두 세력이 전쟁을 멈추는 순간까지 어떻게든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이들의 과제이며 <디스 워 오브 마인>의 서사인 것이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는, 전쟁의 엔터테인먼트화에 대한 비판을 가했던 <스펙 옵스 : 더 라인>과도 차별을 둔다. 비록 게임 매체 속에서의 살상행위에 대한 문제의식을, 마틴 워커 대위가 두바이의 혼돈 속에서 콘라드 대령이 만들어 놓은 광기에 서서히 미쳐가는 모습을 통해 나타냈으나, 여전히 그는 슈터 게임의 주인공이며, 훈련받은 전투원이라는 배경에 걸맞게 초인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한계였다. 그러나 <디스 워 오브 마인>의 주인공들은 전쟁 이전에는 축구선수, 소방수, 건축업자, 가정주부 등의, 다양하지만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삶을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이다. 시간의 흐름 매 순간마다 게이머는 윤리적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게임은 게이머에게 특정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상황을 한계까지 몰고 간다. 모두가 굶주리고, 서서히 다가오는 한파에 병들며, 하루가 멀고 밤마다 약탈자들이 집에 쳐들어오는데, 이에 맞서 싸우다가 공동체 일원이 큰 부상을 입는다. 음식과 의약품이 절실한데, 도시 외곽에 노부부가 사는 집에는 챙겨 갈만한 것들이 풍족하게 쌓여있다. 여기서 윤리적 딜레마가 생긴다. 약탈자들의 만행에 치를 떨지만, 이를 극복하려면 역시 누군가를 약탈해야 한다. 총으로 무장한 사람들의 집에 침입하기엔 위험부담이 크다. 결국 제일 좋은 방법은 만만한 상대를 찾아 모든 걸 빼앗아버리는 것이다. 게임은 이러한 행위에 대해 아무런 간섭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파렴치한 짓을 저지른다고 해서 게이머에게 가해지는 제약은 없다. 오히려 생존에 더 적합한 행위가 될 수도 있다. 비록, 게임이 진행되는 약 30일의 기간 동안 이타적인 선택을 할 기회는 계속 주어지나 그에 필요한 희생과 상응하는 보상이 일치하지 않는다. 결국 전쟁이라는 위험 앞에서 윤리는 생존과 힘의 논리에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디스 워 오브 마인>의 전체적인 인상은 소재에 비해 다소 힘이 부족한 편이다. 솔직히 말해 <데드라이트>의 시각적 스타일과 <라스트 스탠드 : 데드존>의 게임 디자인을 적당히 섞어놓은 것 같은,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은 게임 전반적으로 지울 수 없기는 하다. 그러나 이런 사소한 실망을 감안한다면, 주류 게임업계에서 전쟁을 다루는 방식이 군인으로서 슈터와 시뮬레이션 장르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과 <디스 워 오브 마인>이 소규모 인디 게임이라는 것을 상기해본다면, ‘In war, Not everyone is soldier’라는 표어는 전쟁과 게임업계 전반을 통틀어 아우르는 하나의 문제의식으로서의 가치를 가지지 않을까. 원문보기 : http://wp.me/p4z9Iv-18

  • 첫 번째 플레이에서 남자캐릭터가 죽고 게임을 새로이 시작했다. 두번째 플레이에서 힘없는 노부부의 집을 털고 처음으로 멘탈에 금이 갔다. 게임이 점차 진행될 수록 음식은 구하기 힘들어졌고, 강도의 약탈은 더욱 심해졌으며, 맵의 대부분 건물은 무장단체의 은신처가 되었다. 참지 못한 나는 어쩔 수 없이 마르코를 이용해 성당의 신부님을 칼로 찔러 죽였고, 지하에 있는 몇 명을 칼로 찔러 부상시킨 다음 물건과 음식을 훔쳤다. 은신처로 돌아온 마르코는 이성을 잃었고, 임신한 리비아와 즐르타는 계속 굶주렸다. 노부부의 집 지하실에서 권총을 얻었고, 음식이 급해진 나는 다음 날 밤 즐르타를 이용해 카센터로 침입. 카센터 아들에게 총을 쏘았다. 카센터 아들은 자신의 권총으로 반격을 하였다. 총알이 떨어진 나는 급한 마음에 삽을 들어 도망가는 카센터 아들을 때려 죽였다. 그리고 그에게서 도끼와 총알을 얻었다. 권총을 장전하고 문 틈으로 건너편 방을 보았다. 그곳에는 카센터 아들의 병든 아버지가 침대에 누워있었다. 나는 도끼를 들고 문을 열었다. 문 열리는 소리에 놀란 카센터 아들의 아버지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나는 재빠르게 도끼를 휘둘러 그를 죽였고, 그의 몸을 뒤졌다. 그의 몸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나는 카센터 냉장고를 털어 고기 두 조각과 채소 두 개를 얻었다. 굶주린 배와 부상 당한 몸을 이끌고 나는 은신처로 돌아갔다. 은신처에 돌아왔을 때, 은신처에 있었야 할 마르코와 리비아가 보이지 않았다. 곧 알림이 나왔다. 그날 밤에도 강도가 들었었다. 그리고 마르코와 리비아는 은신처를 떠났다. 카센터 부자를 죽인 즐라타는 이성을 잃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냉장고에는 처음으로 음식이 가득했다. 하지만 아무도 먹지 못했다. 그렇게 그날 하루가 지났다. 그리고 다음 날, 즐라타는 자살을 했다. 나는 충격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 음식이 부족해서 이웃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노인이 살려달라 애원하자 나는 그대로 돌아갔다. 어느날 노인집에 찾아가니 습격을 받아 폐허가 되어있었다. 순간, 나는 어떤 생각을 했고 내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사실이 소름돋아 서둘러 게임을 껐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다 가져가는 건데.'

  • /// 평가 내용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구매전이신 분들은 되도록 읽지 말아주세요 /// 발매하고 조금 늦게 시작해서 여러후기들을 접해본지라.. 뭐 게임인데 그렇게까지 느껴지겠어?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했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둘이서 사는집에 강제로 들어가 식량과 약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가지고 나온후에 다시 그집으로 갔을때 난로불빛에 환하고 따뜻해보이던 집이 싸늘하게 식어있던 모습에 물건들 훔쳐갈때 할아버지가 할머니가 많이 아프니 약은 훔쳐가지 말아달라는 대사가 생각나 대략 5분동안안 멍해졌다

  • 내 아픈 어린 딸과, 아픈 이름모를 노부부의 목숨 중, 어느 목숨이 내게 더 귀한지는 이미 정해져있다. 힘없는 노부부에게서 약과 음식을 뺏는건 갓난아기의 손에서 막대사탕을 뺏는 것 만큼 쉬웠다. 얼마 후 노부부의 집엔 무덤 하나와 손주에게 쓴 손편지, 자살한 할아버지의 시체가 침대위에 있을 뿐이었다.

  • 게임이 너무 쉽다구요? 쉬워진 게임만큼 당신의 양심이 사라진 건 아닐까요?

  • 쉿..... 잘 들어 날이 선 식칼 하나랑 탈영병 로만만 있으면 돼!

  • 재미는 있는데 100시간 이상으로 할 정도는 아니다. ---------------------------------------------------------------------- 캐릭터들의 상태가 슬픔인데 대화하기 버튼이 생기며 활성화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 와 요 근래한 게임중에서 가장 맘에 듭니다. 이 게임은 내전중인 국가에서 구성원들 몇명과 함께 살아남는 게 목적인 게임입니다. 당신은 낮에는 거주를 위해 있는 물건들을 요리조리 조합해서 마실 물이나 음식, 난로나 침대등을 만들어 안전한 휴식공간을 만들어야합니다. 이따금씩 다른 사람들이 모종의 이유때문에 당신의 집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아픈 어머니를 위해 총알 사이를 피해가며 약을 구걸하는 아이.. 다른 구성원들을 위해 물물교환을 하러 온 사람 등등.. 당신도 다른 사람들처럼 살아남기 위해 내전중인 반군과 군인들을 피해 밤마다 음식들을 찾으러 밖에 나가야합니다. 밤은 생필품을 찾아 해메는 우리들을 숨겨주지만 다른 사람들도 숨겨줍니다. 당신은 건물에서 물건을 뒤지다가 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당신을 공격해서 물건을 빼앗을지, 당신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건네고 정보를 교환하거나 같이 물건을 뒤질지는 만나보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 당신이 물건을 주워오는 동안에 당신의 구성원 모두가 잠든다면 당신의 건물은 약탈당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게임에서 겪은 일인데 밤에 약탈하다가 멀리서 군인(반군?)을 마주쳤습니다. 그 군인은 자신의 물품을 훔치러 온 여자를 총기로 협박하며 뒷 건물로 끌고가더군요. 그 군인이 총을 들고있기에 저는 숨어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군인이 뒷건물로 들어가자 저는 약탈을 하기 시작했고.. 약탈이 끝나가는데 여자가 우는 소리가 들리더군여.. 여자가 무슨 일을 당했을지 --;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자. 그 일에 대한 구성원의 반응은 저마다 달랐습니다. 한명은 "그 돼지새끼가 그 여자를 강간하기 전에 도왔다면 그 여자를 구할 수 있었잖아" 이러면서 비난을 하지만 다른 구성원은 "네가 도왔다면 총을 맞았겠지.. 구하기엔 너무 위험했어. " 이런식으로 옹호해줍니다. 직접 그 장면을 보고 물건을 챙겨온 구성원은 "어쩔수 없잖아. 총을 갖고있었어" 라며 자신을 보호합니다. 이렇게 구성원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신이 생존류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은 최선의 선택이 될겁니다. 영어도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구요. 아직 그렇게 많이 해본 게 아니지만 요근래즐긴 게임중에 가장 맘에 드네요. 장르도 게임 방식도 완전 다르지만 그래픽은 유사해 보이는 DEADLIGHT는 매우 끊겼지만 this war of mine 은 deadlight에 비해서 렉도 없습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 조용한집이였나 노부부 있는집 털려고했을때 할아버지가 할머니 아프다고 약은 놔두고 가달라고 하더라 그떄 너무 감정이입되길래 사유재산 열기만하고 아무것도 안가져갔는데 엔딩 직전에 다시갔을때 그 집에 아무도없더라

  • 전쟁이 왜 일어나선 안되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게임. 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 때는 여타 생존게임과 같이 생각하여 효율만을 따지고, 생존하는 게 장땡이라 생각하여 전투력이 조금이라도 높은 캐릭터가 있으면 살인과 약탈을 마다치 않았으며, 캐릭터들이 우울해하면 술이나 먹이고 약탈한 식량을 배불리 먹여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했었다. 이런 방식의 플레이는 비록 좋은 엔딩을 보긴 힘들었지만 확실히 생존 하나는 보장해줬다. 그러던 중,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스테이지를 플레이 하게됐다. 처음에 이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때, 아이 캐릭터는 할 줄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뭐만 하면 징징대고, 자원을 생산하진 못하고 소모하는 짜증나는 캐릭터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이내 생각을 바꿔 내가 진짜로 이 아이의 보호자가 됐다고 생각하고, 몰입하여 게임을 해보기로 했다.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선을 넘지 않기로 한 채로, 정말 이 아이를 무사히 종전 때까지 살려서 다시 자신의 평화로운 삶을 되찾게 해주겠노라고 결심했다. 그러다보니 이전의 풍족했던 플레이에 비해 물자도 부족했고, 어느 날은 식량이 인분 수에 맞게 없어 아이에게 우선적으로 먹이고, 그 날 수집이나 경계같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어른들이 우선적으로 식량을 배분받게 되는, 그야말로 아이를 위해 어른들이 희생하는 플레이까지 하게 됐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힘들게 플레이하며 마지막에 아이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이 좋은 엔딩을 맞이했을 때의 전율은 말로써 표현할 수가 없다. 이후에는 이 게임을 하는 내내 정말 내가 전쟁터 한복판에 떨어진 것처럼 매 순간 생각했고, 목숨이 위협받는 순간에는 현실의 내가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긴장했으며, 당장 내일 먹을 식량이 없어 이웃을 약탈해야 하나를 수없이 고민하고, 이전에 나를 도왔던 이웃을 지금, 내가 조금 어려운 상황에서 과연 도와줘야 할지를 고민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의 끝에 대부분의 경우에는 거의 당연하게도 플레이어인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지를 택했다. 식량과 의약품이 부족할 땐 어쩔 수 없다 여기며 이웃을 약탈했고, 피난처에 사람 한 명 쯤 남더라도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그 사람이 이전에 우리에게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이 일련의 과정에서 난 인간의 양심이란 것이 얼마나 취약한지와 정신승리, 자기합리화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깨달았다. 이 게임은 게임 업계에서 정말 진부한 소재인 '전쟁'을 다루지만, 그 전쟁을 색다른 시야에서 바라본다. 그 동안 우린 전쟁게임에서 언제나 무기를 들고 앞장서서 적들을 박살내고, 조국과 소속 집단에게 승리와 영광을 가져다주는 영웅 역할이었다면,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전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시피한 무고한 민간인들에 불과하다. 그들은 전쟁에서 승리하거나 영광과 명예를 얻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언젠가는 종전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불투명한 희망 하나만을 안은 채로 고군분투 한다. 만약 전쟁이 난다면, 이 평가를 읽고 있는 당신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프라이스 대위나, 맥태비시 대위처럼 멋들어진 전쟁 영웅이 될 것 같은가? 내 대답은 분명히 말하건데, 아니다. 당신은 이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반도 못 따라 갈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 포함이다. 전쟁이 왜 일어나선 안되는지를 이 게임을 통해 확실히 깨닫아 보기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 짧게짧게 놀기 정말 좋은 게임 캐릭터별 특성이 너무 차이나는게 조금 밸런스에 맞지 않아 보이지만 상관없다. 현실은 원래 그러니까

  • 게임은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하다보면 캐릭터처럼 저도 우울증이 올 거 같습니다ㅠㅠ 너무 슬픈 게임

  • 초중반은 재밌는데 후반부가면 정말 지겹도록 늘어지는 볼륨 분위기, 컨셉이나 게임 플레이는 좋은데 레벨 디자인이 최악. 그리고 컨셉은 분명 전쟁 속에서 살아남는 일반인이지만 단검 한자루 쥐어주는 순간 지나가는 놈 뚝배기 깨는데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군인=자판기(때리면 템 나옴) 그래도 할인할 때의 오천원 정도라면 좋은 게임이다. 심심풀이로 만지기 좋은 게임.

  • 정말 어려운데 재.미.있.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데이즈하던 식 대로 마구마구 파밍을 하는 도중, Quiet House(조용한 집)을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한 노인 부부를 만났다. 처음엔 뭘 봐 라는 식으로 템을 몽땅 가져가려 했지만,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위한 약만이라도 남겨달라며 애원을 하자,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해버린 나머지.. 내 감기를 치료하려고 먹었던 약을 모두 도로 돌려주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게임은 내게 정말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게임이었다! 병원에서 붕대 몇개를 훔쳐가자, 내가 훔치게끔 조종한 캐릭터가 자기 자신을 혐오하며 우울증에 빠진 모습을 보자, 괜시리 숙연해질 만큼 감정 전달 표현도 우수한 게임!! 이런 분위기에, 이런 그래픽에 좀비나 괴물이 안나오는 것만으로 얼마나 감사해야 할까? 꼭 삽.시.다

  • 사실 이게임을 처음 안 것도 아니고 모바일로 처음 나왔을때부터 알던 게임입니다. bj들이 플레이하는것도 많이 봤죠. 그러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할게임이 없어서 세일도 하길래 샀습니다. 역시 보는것과 직접 하는것은 많이 다르더군요. 어렵기도 어렵고 와닫는것도 많이 다르더라구요, 현재 많이 플레이 하지 않았지만 너무 충격적인것이... 마르코(소방관)으로 차량 정비소를 털려고 했습니다. 차량 정비소에 아들? 과 거래도 했죠. 그 이후 집을 털고 싶었지만 계속 앞에 서 있더군요. 고민을 하다 결국 정면 돌파로 뛰어 들어가 물건을 훔쳤습니다. 그러자 총을 꺼내 들더군요. 제가 여기서 멈추면 쏘지 않을까 싶어 멈췄는데 총을 한발 맞았습니다. 한발 더 맞으면 죽겠다 싶어 가차없이 빠루로 떄려팼습니다. 죽을떄까지.... 아들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요. 이 게임을 하며 처음 사람을 죽여보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게임을 하며 수많은 것들을 죽여보았지만 다른 느낌이더군요. 소름 돋았습니다. 내가 살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 이후 저는 잠시 멈칫하더니 아무생각 없이 물건을 털고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아들의 아버지가 '너 없이 어떻게 살라고...'라며 슬퍼하는 말을 보고 머리가 망치라 얻어맞은듯 땡 하더군요. 살인을 해놓고 아무렇지 않게 물건을 털고 있다니. 스스로에게 소름이 돋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내가 살기 위해선 어쩔수 없었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아들의 시체를 털었습니다. 그 후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아버지'가 불쌍해 보여 '아버지도 죽이는게 옳은 판단일까?' 했습니다. 사실, '목격자를 없애'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아버지는 죽이지 않고 뛰쳐 나왔습니다. 참...저는 평소 그렇게 나쁜짓을 하지 않고 스스로를 어느정도 착하다고 생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아낀다고 생각해왔었습니다만... 아무리 게임은 게임이라지만 제가 이러한 상황을 직면하면 오늘 한 플레이를 실제로도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들을 '술, 마약'과 함께 분류하는 우리나라가 이해가 안되네여. . 참고로 그 다음날인 지금, '살기위해' 차량 정비소를 또 털러 갑니다.

  • 친구중 이게임을 초회차에 생존을 한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인성이 결여되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 9시간 원트라이 논스탑으로 아슬아슬하게 엔딩봤네요... 마치 저에게 있어 이 9시간은 영화 한편을 찍은거같은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며 게임을 즐겼던거 같습니다. 게임 내에서 저에게 무슨 고난과 역경이 있었는지 생생하게 설명해드려보겠습니다 생존일기라 생각하고 봐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9시간 게임 진행동안 정말 초조하고 기억에남는 순간들이 많았던거같습니다 날짜별로 생존 일지를 들려드리자면 1~10일 생존: 10일까지는 꽤 여유있는 진행을 했었고 저는 여러 생존게임 하면서 "물자 관리와 자원은 정말 신중하고 아껴 쓰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생존자들이 물품 달라고 구걸 하러왓을 때도 냉정하게 쫓아냈던 기억이납니다 그게 인간의 생존 방법이자 전쟁의 참혹함이니까요 생존 10일이후~: 시작하니 슬슬 조금식 물자가 바닥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느 차고로 향했다가 어떤 일행을 만났습니다. 자기 아버지가 약이 필요해서 약을주면 여러가지 물품을 거래 해준다는 사람이였죠 제 물자가 바닥난 상황에서 저는 그 사람에게 약을 주고 대신 각종 보급품을 받으면서 등가 교환으로 필요한 생계품을 많이 받아가며 힘들게 생존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린 아이들이 찾아와서 엄마가 아프다고 자신들은 줄것도 없으면서 약을 달라고하더군요 마침 약을 못구하고있던 상황이라 당연히 제안을 해오자 마자 냅다 쫓아 냈습니다. 하지만 문앞에서 애들이 머물면서 하는말을 들려오고 대화 내용을 듣다 보니 마음이 다시 바뀌어서 하던 작업을 중단하고 다시 문밖으로 나가서 약을 두개나 공짜로 냅다 던져줬던 기억이납니다. 이때문에 고난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저격수 총에맞아서 부축을 도와달라고 하는 사람도 도와주면서 그랬던거같네요 참 저는 이런 생존 세계에 있어서 냉혹한 사람이되어야한다 생각했고 저 자신이 "냉정한 인간이다" 생각 했었는데 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ㅋ 생존 15일 근접: 슬슬 제가 보유 하고 있는 생존자 3명이 먹기에 식량이 매우부족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집상황은 집을 뺏으러온 강도들로부터 집을 지키다보니 집을 지키던 인원들이 부상을 입은 상태라 꽤나 위험한 상황이었고 하루 빨리 나가서 자원을 구해와 집을 강화해야만 했습니다. 그렇다고 물자가 많은곳을 파밍하러 가자니 전 제대로된 무기도 없었습니다. 인간에게 있어 무기가 없으면 생사 여탈권을 잡지도 못할텐데 세이브도 없는 게임에서 위험한 지역을 무기도 없이 수색하러 간다? 이건 너무나 위험한 도전이였기에 위험요소가 1도없는 노인 부부가 살고있던 집으로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거래를 해보려고 했으나 노부부는 저에게 줄게 없다면서 쫓아 냈습니다. 밤에는 매번 습격을 받아서 자주 나오기란 쉽지도 않고 집쪽에선 동료 두명이 힘들게 수비를 해주고있는 상태인지라 절박한 상황입니다. 저는 죽어도 빈손으로 돌아갈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아버지가 "나가세요" 말하고 등을 돌리는 순간 가방에 있던 빠루를 뽑아서 할아버지를 머리를 계속 내리쳤습니다. 죽음에 가까워진 그 할아버지가 자기 부인만큼은 살려달라면서 애원하고 자기 와이프인 할머니보고 막 도망가! 라고 하시더군요 부상 당한 할아버지를 마저 때려 숨통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벌벌 떨고 있는 할머니 마저 빠루로 내리쳐서 끝장 낸다음 노부부의 빈집을 뒤지는데 뭔 시발 한번에 가방에 다 못채울정도로 많은 자원이 그냥 쏟아져 나오더군요 역시 무언가를 얻으려고자 살고자 한다면 희생이 따르나봅니다. 파밍을 끝내고 집을 나와 씁쓸한 한숨을 내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생존 20일에 근접: 생필품중 필수인 약은 가면갈수록 구해지기 어려워지고 전에 약을 주면 생필품으로 물물 교환 해주던 사람이 살던곳은 전쟁지역이 되서 물품 거래를 더이상 하지못하게됩니다. 이로써 약도없고 중요 자원인 약이 없으니 집을 수비하다가 다친 사람이 생기면서 치료를 못하니 치명적인 상처를 입지 않았음에도 위독해지는 상황까지 가기 시작합니다. 마침 음식도 부족해져서 다시 자원을 찾으러 나서다 어느 한 교회를 발견합니다. 그쪽 교회에서 필요한 물품을 주고 팔며 거래함과 동시에 이 교회에는 음식이 정말 많이 있다는 정보를 알아내게 됩니다. 그래서 전 교회에서 도둑질을 시도 하기로 하고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해 나이프 까지 제작해서 간다음 교회 관리자같이 보이는 사람과 물자 교환을 하려고 했지만 가면 갈수록 뭔놈의 양반이 요구하는게 많아져서 택도안되더군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인 살인을 하자니 캐릭터의 정신이 상태가 버티질 못하고ㅋㅋ 원래 생각 해놨던도둑질을 하기로 실행하기로 결심 했으나 교회관리자 양반이 입구에서 꼼짝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서 ㅋㅋ "그냥 생까고 들어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지나쳤더니 바로 난리를 피우길래 교회를 뛰쳐나와 도망간 다음 저를 추적하러 온 관리자를 사람이없는곳으로 유인해서 칼로 죽였습니다. 입구를 지키는 사람이 없는 교회 지하실로 다시 들어가면서 중간에 저를 보고 소리를 지르는 사람을 따라 가서 죽이고 별에 별 개 싸움을 치뤘던 기억이 납니다. 다리도 삐고 부상을 좀 입은채로 아슬아슬하게 보급품을 챙겨서 후다닥 튀어왔습니다 그날밤 살인을 저질렀던 캐릭터가 집을 돌아온후에 정신상태가 조금 맛이갔더군요 ㅋㅋ 25일: 날짜가 확실한지는 모르겠으나 이맘때쯤이 본격적인 고비였던거같습니다 결국 3명중 한명이 약으로 치료를 하지 못해서 의식을 잃은 상태에 다 다릅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딱 한명 요리사 정신이 우울증이 아닌 "슬픔" 상태이고 요리사를 제외한 나머지 두명은 극심한 우울증에 빠진상태입니다 비교적 정상적인 요리사를 이용해 귀찮지만 계속 포기하지 않고 우울증에 걸린 두명을 꾸준히 달래보고 위로하지만 그들이 우울증에 벗어나기란 쉽지않더군요 중간중간에 어찌나 징징 거리면서 싫은 소리를 내던지 집 수비하면서 일하는 도중 시도 때도 없이 투정 부리니까 작업속도도 느리고 답답한게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마침 당시 남아있는 식량도 3명에서 먹기에는 1일도 못버틸 양입니다 그렇기 저는 결국 최고 위험지역에 물자를 구하러 가게 됩니다. 한 사람을 군인들이 있는 전쟁지역을 보내서 아찔하게 파밍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의 경계가 워낙 빡세다보니 급하게 아이탬을 찾기도 무리가있고 시간이 모자르기 때문에 각종 망가진 총알과 무기를 찾는게 고작이었고 집에 돌아오니 치료 못하던 병으로 이성을 잃고 아주 위독하다고 표시된 동료 한명을 보고 그냥 보내주자 생각하고 방치했습니다 결국 그 친구는 다음날 결국 치명상으로 치료를 끝내 하지 못한채 사망합니다. 동료 한명이 사망함과 동시에에 몇일 안지나 물자를 구하러 다시 한명을 보내 최고 위험지역중 하나인 무장강도 집단에 들어갔다가 결국엔 총에 벌집이되서 사망합니다. 이로써 저의 캐릭터는 생존자 한명이 남았으며 거의 반쯤 포기한 상황이 됬던거같습니다. 29일일: 마지막 남은 생존자 한명은 뭐 발이 빠른것도 아니고 협상의 달인도 아닌 요리에 뛰어난 사람 한명이 생존했고 큰 가방을 들지도 못하는 사람이라 그냥 최악의 상황이 닥치고 말았습니다. 마침 설상가상으로 극심한 추위가 몇일 동안 지속되면서 아침부터 밤까지 온종일 난로를 만들어서 장작을 피워야되는 개 같은 상황까지 옵니다. 마침 집에 남은 사람이 한명인데 혼자 수비를 하면 계속 다치면서 물품은 왕창 약탈 당하지를 않나... 그냥 마지막 수단으로 집에 있던 보급품이 강도들에 의해서 털리던 말던 내 모든 자원을 버린다는 전략으로 강도들이 들이 닥치지 않는 "아침"에 잠을 푹자두고 밤에는 강도들로 부터 피해 무작정 밖을 방황하며 하루살이 인생으로 음식을 구해와서 생계를 이어가고 완전 폐지 줍는 신세가 따로 없었습니다. 이렇게 심폐소생술 마냥 생존 시간을 간신히 늘리면서 아침에는 취침 밤에 나가기를 능력치도 쓰레기인 요리사 뚱보 캐릭터로 반복 실행합니다. 하지만 이 꼴사나운 짓도 당연히 한계가 있을터 워낙 상황이 개판이됬던지라 그때 전 눈 이 돌아가서 "에이 ㅅ발 그냥 나가서 다 죽여버리겠어" 라는 마인드로 정말 구석에 박아뒀던 비상 자원을 비롯한 최후의 수단 총기, 그외 여러 가지 살인 도구, 모든 무기를 총 동원해서 위험 지역으로 돌격했습니다 적대적인 인물이 사방에 있었고 막무가내로 가서 한명씩 도끼로 머리를 쳐서 죽이니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인기척을 느끼고 제쪽으로 막~ 몰려 오더군요 그리고 전 제가 죽인 사람 시체 근처에서 매복 작전을 펼쳤습니다. 놈들이 몰려 들고 등일 지고 있는 순간 전 제가 갖고 있는 몇발 안되는 총탄 총 모든걸 있는대 싸그리 갈겼습니다. 수가 워낙 많았던지라 적은 총알로 그들 전부를 처치하기엔 무리였고 가지고 있던 모든 무기를 총 동원해서 개싸움을 벌였습니다 결국 최후는 극심한 부상을 입은채 새로운 샷건 하나를 획득하고 집으로와서 심각한 부상으로 이젠 나오지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 있게됬습니다. 35일 근접: 요리사 딸랑 한명이 남았고 부상도 입은처지라 꾸준히 몸을 쉬어야되다보니 추위속에 불을 지피는 장작 마저 여유가없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게 무슨 일인지...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자기가 전쟁때문에 다른곳으로 피난을 가는데 뭔 자기 책을 맡아줄사람을 찾고있다고 합니다. 아무에게나 이 책들을 주면 혹독한 추위속에 장작으로 쓸거같다고 뜬금 없이 저에게 맡기고 갈테니 "전쟁에서 돌아오면 책을 돌려주세요!" 라면서 뭔 심보인지 저한테 책들을 한가득 맡기고 갑니다. 지금당장 생을 마감할거 같은 상황에 캐릭터가 이 책을 불태움으로써 죄책감을 느껴 우울증에 걸리는 디버프가 걸리던 말던 저는 소년이 주고간 책을 가챠 없이 몽땅 땔감으로 싹다 불태웠습니다. 소년이 준 책을 장작으로 태워버리면서 극심한 추위에 난로에 불을 지피며 하루라도 더 살아 보려고 발악했습니다 더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고... 있던 그런 시한부 인생을 살던 와중 어떤 낯선 사람이 찾아와서 자신에게 피신처를 제공해주면 동료로 일하겠다는 희망적인 제안을합니다. 총들고 위험지역 갓다가 개판 5분직전 싸움 벌이고 와서 와장창 부상 입고 돌아와 숨이 멎고 인생의 끝이 보이는 구나... 생각 하고 있었는데 이 망할 명줄이 그리 쉽게 끝나진 않더군요 ㅋㅋ 저는 바로 그 제안을 승낙하고 부상당한 사람을 낮에 계속 쉬게하고 밤에는 집을 봐주며 새로 온사람을 밖으로 내보내서 물자를 구해오도록 시켰습니다 더이상 나가서 새로 온 그 사람 마저 부상을 입으면 정말 답도 없었기 때문에 비교적 단조로운곳에 파밍을 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예전에 갈수 있었던 차고 지역에서 약을 교환을 담보로 보급품과 교환해주던 아픈 아버지를 모시고 있던 사람의 집이 다시 갈수 있도록 길이 개방됐습니다. 저는 이판 사판으로 생사를건 싸움을 붙을 각오로 찾아 갔습니다. 집에 있는 샷건, 그것도 장전된 총알이 딱 한발있는것과 칼을 가지고 가서 결국 약을 거래해주던 그 양반과 결투를 벌였습니다. 샷건을 정통으로 맞추고 들어가서 그대로 몰아 붙히는가 싶었는데 결국 총알이 모자란탓에 쓰러져 있는 그 양반이 바로 자기가 들고 있던 총을 이용해 반격 하면서 새로 구한 유일한 인력였던 생존자가 사망하면서 다시 절망의 도가니에 빠졌던거 같습니다. 38일 생존근접: 결국 다시 혼자가된 요리사는 의약품 부족으로 의식을 매번 잃기도했으니 운좋게 강도가 들어오지 않고 매번 아슬아슬하게 고비를 넘깁니다 식량도 졸지에 모자라던 상황에 정말 피눈물 나게도 새로운 이웃이 찾아와서 야채 몇개를 건네주고 그 야채 몇개로 조리도 하지 않은채 생으로 양파 껍질을 쳐먹으면서 하루라도 버티다가 또이게 왠일? 숙소를 제공해주면 합류하겠다는 사람에 제안을 승낙하고 전 한번의 기회를 또 다시 한번 얻습니다. 새로 합류한 생존자는 도둑능력이 약간 발달한 사람이라 매번 그사람을 보내서 도둑과 살인을 저지르며 숨이 멎어가는 요리사를 살리기 위해 약을 구해 보려고 했지만 결국 요리사는 끝내 치료를 하지못해서 병으로 죽게되고 이로써 기본적으로 처음 시작할때 주어지는 원조 생존자 3명이 모두사망하게됩니다. 결국 몇일전 합류했던 새로운 생존자 한명을 데리고 저는 홀로 생존을 시작하고 다시 나홀로 아포칼립스가 시작됩니다. 또 이런 힘든 상황에 전쟁의 끝은 대체.. 언제인지 추위 기간이 끝나고 설상 가상으로 범죄율이 급 상승하면서 매일 밤마다 적들이 수없이 들이닥쳐와 약탈을해가고 집 수비를 하다가 자꾸 부상을 입게 되자 집에있던 낡은 총한자루를 제외하고 매일 아침 거래 하러온 인간이랑 귀중한 자원들 싸그리 판매하면서 지속적으로 약을 받아 치료를하고 밤에는 또 개싸움을 벌이며 수비하고 필사적으로 생계를 이어나갑니다. 결국 전에 이용했던 "하루 살이 전략"을 필요한 자원을 모두 몸에 넣고 다니면서 인간 창고 행세를 밤에는 무조건 집을 털면서 강도 놈들이 제 자원을 못털어가 도록 밖에서 일부로 아침까지 싸돌아 다니며 강도들을 그냥 마주치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피해다녔습니다 그리고 매일 나간밤은 진짜 모든게 끝이다라는 죽을 각오로 필사적인 파밍을합니다. 진짜 인공 호흡기를 달고 사는거 같은 개같은 상황이 또 연출되면서 여태 생존하면서 몰린 극한에 상황중 최고조에 이르게 됩니다. 어느덧 이렇게 심페 소생술 하면서 간신이 달력은 계속 넘어가면서 하루가 지나가는데 전쟁의 전조가 슬슬 끝나가려고 하고 끝이 보인다는 생각에 더욱더 생존이 간절해졌습니다 게임의 끝이 코앞인거 같은 순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구출되다: 그렇게 현재 데리고 있는 생존자 한명을 기반으로 대체 언제 구출되나?.. 하고 라디오를 매일 돌리면서 추가 10일을 인공 호흡기를 달며 버텼습니다 전쟁의 말기라 그런가 도와달라고 요청 하는 사람은 수없이 많아졌고 저는 이제 그들을 쳐다보지 조차 않았습니다. 생존자가 단 한명이기 때문에 그 어떤 사연을 가지고 오든 싹다 개 무시하고 간신히 생존 했습니다. 세이브 따위 존재하지 않는 이 게임의 엔딩도 다와가고 제 죽음도 언제 와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게임오버가 될지도 매일 모르고 희비 교차가 반복됬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휴전 선언하고 구조된다는 소리가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순간 가슴속에 벅차 있는 뭔지 모를 기쁨과 마치 내가 그간 온갖 수모를 겪으면서 정말 필사적으로 잘 생존했구나 하면서 긴 한숨을 돌리며 이 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순간엔 어찌나 쫄깃하던지... 게임 오버와 게임 클리어의 한끝차이라 정말 식은땀 흘리며 플레이 했네요 총플레이시간 9시간이였는데 마치 전쟁 영화의 생존 아포칼립스 스토리 하나를 제가 만들어가는것처럼 실감나게 플레이한거같습니다

  • 내 수준으로는 차마 이 게임을 평가하지 못할 것 같다.

  • Aㅏ...초반에 조용한 집이 있어서 빈집인줄 알고 털려고 했는데 어느 노부부가 사는집이였다.. 내가 살아남으려면 그 집을 털어야했고 차마 그러질 못했다.

  • 전쟁 속의 민간인을 체험하는 게임. "전쟁 속에서 모두가 군인은 아니다."라는 캐치프라이즈가 인상적이고, 실제 게임 내용도 온전히 이것을 그대로 따라간다. 전쟁 속에서 민간인으로써의 상황을 최대한 현실감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먹을 것을 비롯한 모든 자원이 부족한 상황과 그 상황을 타개해나가기 위해 여러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는 점, 혹은 매 상황마다 양심과 냉혹한 현실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는 점 등이 상당히 훌륭하다. '전쟁 속의 민간인' 이라는 훌륭한 컨셉 뒤에 가려져있지만, 사실 이 컨셉을 떼놓고 봤을 때 디스 워 오브 마인 자체의 게임성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으로만이 아니라, 게임 본연의 목적인 '즐기기 위한 게임'으로도 상당히 뛰어난 게임이라는 이야기이다. 게임 상의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혀있는데, 플레이어들은 생존하기 위해 피난처를 개보수하고 여러 장치들을 제작하고 일부 자원들은 스스로 장치를 만들어 자급자족 하는 등 자신의 피난처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야간에는 다른 약탈자들로부터 자신의 자원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확보하고 불침번을 세워두어야 하며, 달빛을 받으며 다른 건물로 침투하여 버려진 자원들을 긁어모아와야 한다. 이 자원들을 바탕으로 생존해나가는 것이 이 게임의 기본이며, 이 과정에서 민간인들의 상태를 양호하게 관리해주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살인도 해야 하고, 남들에게 배풀기도 하고, 이따금씩 자신의 자원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과 거래도 해야 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냉혹한 선택을 해야 하기도 하는 등,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여지도 충분히 제공해준다. 이런 것들의 균형이 상당히 잘 잡혀 있어서 잠시라도 지루해질 틈 없이 게임에 오래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모든 조건이 다르게 설정되는 로그라이크 게임이 아니다보니 한 번 게임을 클리어하고 게임에 익숙해져버리기 시작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급격히 떨어져버린다. 대충 게임의 진행 방식을 알고난 뒤, 특정 방식대로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굳이 남들을 약탈한다던가 같은 민간인을 괴롭히는 일 없이도 어렵지 않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버린다. 그나마 더욱 어려운 플레이를 위한 '노부부팟'이라던가 '마르코 솔로' 같은 설정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 역시도 게임에 익숙해져 버리고나면...... 내 지인은 이 게임에 대해 평가하기를 '겜알못이 플레이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게임'이라고 했는데, 거기에 적극 공감한다. 게임 외적인 이야기지만, War Child Charity DLC를 통해 게임의 추가 컨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전쟁고아들을 돕는다는 점 역시 상당히 좋았다. 같은 DLC 구성이라도 구매 가격을 다르게 하여 기부하는 금액을 정할 수 있게 만들었던 것 역시 신의 한 수다. 게임의 재미 뿐 아니라, 게임이 사회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가장 훌륭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말이지 너무도 뛰어났던 게임. 게임 본연의 게임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그리고 게임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세지라는 측면에서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순기능에 대한 언급이 있을 때 항상 언급이 되어야 하는 게임이 바로 디스 워 오브 마인일 것이다. P.S! 여담이지만, 로만 사진은 로만 레인즈로 해둘 수 있었으면 더 어울렸을 듯 하다. http://blog.naver.com/kitpage/220401422708

  • 너희의 5천원은 소중하니까 솔직한 리뷰 들어갈께 기니까 잘읽어 안녕 얘들아 너희들은 디스 워 오브 마인을 세일해서 살꺼지?. 본론부터 말하자면 생존인디게임좋아하거나 관심있거나 아님 색다른 게임 원하거나 하면 사라.그리고 DLC는 오리지널 다즐기고사라 . 이 뒤는 게임공략법이니까 볼 사람은 보고 난 이 글을 처음작성했을때 55시간 플레이했지만 지금은 120시간 가량했다.내가GTA나 어쎄신 크리드등 플탐 긴게임했는데 이게임도 상당히 긴 거같아. 사람에따라 다르긴하지만.난 다깨고보는 성격이긴한데..종전마다 차이도있긴하지만 적어도 2시간이상은 잡아야 된다. 시간금방가는구만.,. 자 공략법이야. 맨처음 가구없이 혹사시킬라 하는데 그건 헛고생이다. 침대 1개이상은 무조건 돌리자. 그리고 두명이면,한명 무조건 밤에 경계 봐라 물건털린다. 그리고 음식은 아주배고픔때 먹여주는게좋다 음식은 3일에한번줘도 죽진않는다. 그대신 상태이상있거나 우울하거나 할땐 밥주자. 암것도없을땐 충분한거고 거기서 더먹음 최고치 상태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캐릭터마다 멘탈 전투력 성격이있다.bio초상화위에 이건 캐릭터 상태니까 잘보고,대사도나온다. 성격에따라 상황에따라 모두 다르다. 맨처음 클래식모드 스토리중 첫번째는 가장 이상적이고 안정적이다. 그뒤로 파블 브루노 마르콘데.이것도 정말 균형잡혀있고 나머지는 점점올라가니까.잘 해보고 DLC사면 스토리모드라는개념있다. 담에는 시즌패스사자.요번세일혜자니까 무조건 사고 나는정가주고샀다. 자 전투도 평타고 모든 방면에서 쓸모있는캐 마르코. 음식절약 재료절약 살림하는캐는 마린 브루노 각각 한개씩 줄여주는데 해봄안다.캐리. 전투에 특화되어있는캐는 로만.아리카.등있고. 거래이득볼려면 키티아라는 친구가 캐리한다.바가지 상인 호갱으로 역으로 몰 수 있음 짐꾼캐로는 보리스가있는데 다리를다쳐서 느리다.짐칸은 17칸으로 가장많다. 안톤은 초반에는 식충이긴한데.,나중에는 고기빨리잡아서 밥은 안굶긴다.ㅎㅎ안선생 잉여캐로는 에밀리아 파블 등있다. 딱히 특출난 능력치가없고.그저그런캐다. 줄리타라는 기타연주간데 시비에타 상위호환 근데 기타없음 잉여캐. 식충캐로는 시비에타 거르면됩니다..ㅎㅎ모든방면에서 하위를 달리고 회복패시브만있다. 있으나마나..별로도움안되고 이친구는 빨리죽임된다.밥 굶겨 .. 멘탈. 강하면 살인 절도 등에 냉정해서 별영향받지않아여. 사기랑 비슷한개념. 나쁜짓 시키실때 냉정한캐로 하심되고 팀원도 중요합니다.사기떨어지면 우울증걸려요 멘탈젤 강한 3인캐 순서대로 에밀리아 로만 브루노 학살은 가능하나 슬픔이나 우울에빠짐. 중립 덜받긴하나 그래도받음. 에리카 헨리크 마린 안톤 파블 키티아 줄리타 마르코 등있어요. 이친구들은 나쁜짓 시킴안됨 매우선함 시비에타 보리스에용 얘들은 팀이살인해도 우울증걸려요,주의 하세요. 아이들은 암것도 몰라요 영향안받아여 산타는 없자나여 그쳐? DLC구매시 아이들과 가족을 만날수있음. 귀여운데 다 가르쳐주면 할 수 있는게있음 크리스토 헨리크 등이있다.한명은 이모인걸로암. 크리스토는 3시간자면 회복 모두 5시간임. 근데 딸래미잘봄 헨리크가 클래식모드중엔 젤 하위호환 담배 제조시2개 추갘ㅋㅋ 아이들은 놀수있고 놀아주고 안놀아주면 삐지거나 우울증걸려서 집나감. 아이들은 못죽임..죽이지마셔요.. 스토리모드는 다다른이야긴데 시즌패스사는게 가성비좋구요 요번에 새로나왔습니다.새로운 에피소드 5300이면 괜찮져 근데 기왕사실꺼면 다사세여..재밌게즐겼어요 생존게임 좋아하시면 전쟁에대해 관심있거나 또는 이런민간인 시점으로 플레이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여.그리고 전쟁고아나 아이들에게 기부하는dlc도있으니 한번씩사세옄ㅋ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 총알한발은 과자값도 안나온다 사람의 목숨은 그렇지않다

  • 내가 데이터 쪼가리 따위한테 동정심을 느낄 것 같나?

  • 자. 나는 전쟁터에 홀로남았다. 어떻게 할까? 1. 아무것도 안한다 : 굶어 뒈진다 2.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친다 : 맞아 뒈진다 3. 군대를 급습해 물자를 탈취한다 : 총맞아 뒈진다 4. 자급자족으로 버틴다 : 병걸려 뒈진다 5. 다른 사람을 돕는다 : 물자부족으로 뒈진다 6. 만만한 놈을 강도질 한다 : 상처악화로 뒈진다 7. 시비에타를 받아들인다 : 멘탈터져 뒈진다 8. 끝까지 살아남는다 : 후유증으로 목매달아 뒈진다 결론 : 어쨌든 뒈진다. 여러분 전쟁이 이렇게 해롭습니다. 러브 앤 피스!

  • 나는 민간인이었다. 이 전쟁에서 다치고 죽는 것은 군인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나는 이 전쟁의 이름을 나(민간인)만의 전쟁이라고 이름 붙일 수 밖에 없었다. 이 게임을 하고 나서, 무서워서 더 이상 게임을 못 하겠다면 제대로 플레이한 것이다. 이 게임을 하고 나서, (마음이) 불편해서 더 이상 게임을 못 하겠다면 제대로 플레이한 것이다. 전쟁이란 무섭고 (마음이) 불편한 것이다. 이를 느꼈다면 이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한 것이다.

  • 아, 게임에 따로 괴물이 나오진 않구요 사람이 괴물입니다.

  • 멘탈 갈리는데 계속 하게됨.. 초반엔 힘들지만 생존 막판엔 대채로 풍족해지기때문에 할일이 없어가지고 군인 거래캐비넷 좀도둑질해서 병원에 왕창 기부하고 다닐때 홍길동된거같고 짜릿했음

  • 군인들의 전쟁이 아닌 나의, 민간인 생존자들의 전쟁, 생존기를 다룬 게임이다. 주로 캐릭터 1~4명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며, 낮과 밤이 존재하는데, 낮에는 집안에서 음식을 하거나, 방어를 위해 집을 수리하던가 등으로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밤이 되면 주로 한 사람을 다른 공간으로 보내서 아이템들을 줏어오게 한다. 이때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단순히 빈집이나 빈 마켓등을 터는 식으로 연명할 수도 있고, 경비가 삼엄한 지역을 잠입해서 물건들을 훔쳐올수도 있으며, 남들을 죽여가며 템을 훔쳐오는 식으로 게임을 꾸려나갈 수도 있다. 심경묘사가 장난이 아니어서 애들이 표현하는 감정을 나까지 느껴버릴 정도. 살기 위해 힘없는 노부부집을 털을때 양심에 가책을 느끼며 스스로를 하는 캐릭터들, 처음 살인을 한 후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패닉에 빠지고 우울증에 걸리는 캐릭터들. 이들은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나에게도 그런 양심의 가책을 갖게 하는데에 충분했다. 하지만 날이 지날수록, 남의 물건을 훔치는 일이 반복될수록 살인이 계속 될수록, 플레이를 하는 나 자신과, 캐릭터들이 자신의 행동에 무감각해지고, 정당성을 부여한다는 점도 소름이 끼친다. 약간의 버그 정도를 빼면 게임성도 심경묘사도 개쩌는 대작 게임. 한패 없었으면 이런 대작을 지나쳤을 수도 있었는데, 오타가 중간중간 좀 있지만, 이런 대작 게임을 어려움 없이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준 한글패치 제작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다.

  • 언제 패치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커스텀 생존자 생성하면 자기 사진 넣어서 새 캐릭터 만들수 있습니다. 사진 하나 넣었을 뿐인데 약간 아픈 내 캐릭터는 하루종일 재우고 부상당하고 우울한 다른캐릭터를 내보내서 식량이 덜 들겠다며 위로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게임 익숙해 지면 꼭 커스텀 캐릭터 만들어서 해보세요. 싫어하는 사람 사진 넣어서 해도 되고..

  • - 이 게임을 왜 지금알았지 싶을정도로 재미있고 중독성이 강함. - 시험기간에 발견하지 못한게 너무 고마운 게임. - 약 2일동안 20시간 플레이를 하게되는 몰입되는 게임과 스토리. -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 후회 안 하시는 게임입니다. 첫플레이하고 중반부에 멘탈 깨지고 싶지 않으면 공략 보고 하시고, 나는 전쟁의 참상과 인간의 끝을 몸소 체험해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노빠꾸로 가세요. 조용한 집은 되도록이면 털지 마세요. 스토브는 여유가 되면 첫날, 늦어도 나흘차에는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하고 가급적이면 쇠지레를 빠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무기는 드셔도 그만 안 드셔도 그만이지만 쇠지레나 도끼, 칼같은 연장은 인원 수만큼은 만들어 두셔야 밤에 약탈당하지 않습니다. 포격당한 학교 지하의 노숙자들은 플레이어가 사유 재산을 건드려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다만 죄책감을 느끼기는 합니다. 사유 재산을 건드리지 않더라도 노숙자들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자재가 잔뜩 있는 물건더미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잡동사니, 하나는 목재로 가득 차 있습니다. 포격당한 학교가 있는 스타팅이면 참고하세요. 그리고 모든 스타팅 지역들은 탐사 100%를 채우기 위해서는 줄톱이 필요합니다. 줄톱 세 개 정도는 있어야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티아는 가급적이면 꼭 채용하도록 하세요. 게임의 저장이 하루 단위로 되기 때문에 밤중에 캐릭터가 죽었다면 완전히 날이 넘어가기 전에 게임을 끄면 그 하루가 리셋됩니다. 중립 NPC들은 캐릭터가 뛰어다녀서 소란을 피우면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유재산을 훔칠 때 문을 잘 여닫으면 들키지 않습니다. 네번째 동료로는 아리카를 받는 걸 추천하지만, 전투력이 양호한 캐릭터라면 누구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즐거운 디워마하세요!

  • 이게임은 게임 작품성도 높고 재미잇지만 한글화가 절실한 게임입니다 영어를 몰라도 대충 진행이 가능 하고 엔딩도 가능 하지만 게임을 절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선 한글화가 절실함 능력자분들 한글화좀 해주세요!

  • 처음에는 그냥 게임이겠거니, 했다. 나는 평소에도 슬픔이나 우울함, 죄책감 등은 담쌓고 지내는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띠고, 다른이의 감정에도 잘 공감하지 못한다. 그리고 처음 노부부의 집에 갔을때, 나는 모든 식량을 털어왔다. 그리고 서서히 게임에 몰입해갔다.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 상황이 좋아지면 실수로 인해 탐사를 갔던 한명이 죽고, 상황이 악화되고, 새 동료가 오고. 반복이다. 하나하나 나가떨어져가며 전황이 악화되자. 나는 교회를 털러 갔고. 마르코는 그만 갑자기 적이 쏜 총에 맞아 죽었다. 나는 그가 실제 동료인양 분노했고, 그들에게 샷건탄을 박아넣고 칼로 구멍을 내줬다. 키티아는 미쳐버렸고, 브루노는 키티아를 부양해야 했다. 그러던 중 안톤이 와줬고, 다시 평화를 찾는듯 했으나... 똑똑한 인물인 안톤은 떠나버렸고, 브루노는 병원에 보내졌다가,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사망했다. 이미 이성을 잃은 키티아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녀에게 남겨진 선택지는 자살뿐이었다. 그렇게 31일 간의 여정을 마친 나의 마음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무거웠다. 스쳐가는 내 선택들은 나를 짓눌렀다. 게임을 끄고, 들어온 트레이딩 카드 알림이 깜빡이는 모니터 앞. 그 책상 앞에 앉아있는 건 내가 아니었다. 이기심으로 뭉친 괴물일 뿐이었다.

  • 전쟁의 잔혹함을 잘 표현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뭐... R-18등급인거에 비해 좀 약해요! 여러므로... 여러므로 교훈을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뭐냐고 물으면 조용히 있겠지만... 취지가 좋은 게임입니다. DLC도 꼭 사주세요! (TLO는 일부, WCC는 전액이 기부됩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그나저나 그넘의 번역... DLC나온 후로 더 괴랄해진 것 같습니다. 게임은 심각한데 웃음이... (그놈의 최후의 날) 휴대폰이나 여타 콘솔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편하신 걸로 이용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휴대폰을 추천합니다.) 다만 장시간 플레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느순간 앉아서 졸고 있는 나를 발견...) 많은 케어가 필요하고 자원 관리도 빡빡한 게임입니다. (특히 그넘의 목재...) 잘 계산해가면서 해주세요! 너무 어렵다 싶으면 창작마당의 모드를 검색하셔서 스택을 늘릴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또한 일자 넘어갈 때 마다 저장됩니다. 그리고 일자 시작마다 결산이 무작위로 되니, 꼬였다 싶으면 즉시 나가기 누르고 재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럼 즐거운 게임되세요!

  • 전쟁은 총을 든 자와 들지 않는 자를 가리지 않는다

  • 인성이 터지면 편한 게임

  • 1.4업데이트 이후로 공식 한글화를 지원합니다. 전쟁게임하면 총쏘고 특공부대니 영웅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게임은 전쟁이 일어나면 난민들의 생존모습을 보여줍니다. 게임을 하기전엔 다 때려부수고 물건 훔쳐서 나만 살면 되는거 아닌가 했지만 하다보면 생각이 바뀌게 되는 게임입니다. 생존자들이 우울증에 걸리면 다른 생존자들도 우울증에 걸려 빨리 치료해주라고 하던데 왜 같이 우울증에 빠지나 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플레이 하는 사람도 같이 우울해집니다. 악기로 우울증을 없앨수있다고 했는데 악기 연주자가 우울증에 빠지면 나도 우울해집니다. 처음 한두번은 진짜 참혹하게 망하지만 하다보면 폐허 속에서 생존시키면서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2d로 생존자의 주변환경이 다 보이는데도 3d만큼 긴박한 분위기가 유지되고 매일 아침을 기준으로 자동저장됩니다. 거래를 하는 놈들은 하나같이 사기꾼 같은 기분이 들지만 필요한 물건을 위해서는 유용하니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거래를 최소한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살인을 저지르면 많은 패널티(정신적으로)가 있지만 싸움을 피할수없는 상황도 존재합니다.(뒷치는 현실이나 게임이나 모두에게 굉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선택의 자유도는 높지만 그에 따른 책임감은 더 큽니다. DLC는 비싼편도 아니고 전쟁고아들을 위해 기부된다고 하니 여유가 된다면 같이 구매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횡스크롤 게임이고 마우스를 통해 조작합니다.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지만 한번쯤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내전 속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시민들의 생존을 다룬 게임입니다. 낮에는 피난처를 발전시켜 나가고 밤에는 생존을 위한 물품을 파밍해야합니다. 파밍하러 가는 곳은 아무도 없을수도 있고 강도, 반군, 군인, 다른 생존자들을 만날 수 있으며 우호적일수도 적대적일수도 있습니다. 약탈을 하게되면 우리 생존자 그룹은 풍족하게 살아가겠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여러분은 종전까지 버티며 나의 그룹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양심을 지켜며 생존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쉽게 살인을 하며 풍족하게 살아가시겠습니까? 모든 행동은 엔딩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생존자들의 엔딩 스토리에서 굿엔딩 or 배드엔딩을 보게 될것입니다. - 튜토리얼이 따로 없어 뭘 해야할지 막막하신분들을 위한 Tip - [[사유재산 털기X, 강도, 군인만 살인, 이웃이벤트 도와주기 플레이 유저 기준]] [시작 하기 전] 1. 이 게임 초행자는 어린이 포함 생존자 스타트 추천X 2. 생존자 능력 잘 살리기 ex) 카티아: 상인 거래, 브루노: 요리, 마르코: 파밍, 보리스: 대량 파밍 3. 선호했던 생존자) 로만, 마르코, 카티아, 마린 싫어했던 생존자) 시비에타 (밤에 경비 맡기면 물품도 털리고 부상 확률 높은편) 나머지는 그냥 무난 4. 경상, 조금 아픔은 약 안먹고 침대 휴식으로 자연치료 가능 5. 술은 멘탈 회복도 되지만 상인교환으로 권장 6. 이웃도와주기 이벤트를 위해 통조림, 약품 최소 2개 보유 권장 7. 라디오 항상 듣기 (다가올 이벤트 확인가능) 8. 쇼파는 재료 여유로울 때 하나 정도 만들어 두면 커피 즐기는 모습 확인 가능 [게임 시작 초반] 1. 피난처 파밍 빠르게 하기, 작업대 만들기, 침대1개, 쇠지렛대 만들기, 밤에 파밍한 물품으로 조리대, 쥐덫, 물정수기, 집 방어용 식칼만들기로 내실다지기, 라디오 만들기 2. 강도 이벤트 뜨기 전 보안문을 1순위로 정하고 식물제작대 만들어서 음식 자급자족 가능하게 하기 3. 생존자 카드 Bio를 눌러 스토리나 기호 식품(담배 or 커피) 여부 확인 가능 4, 우리 소지품을 눌러 생존자들의 피난처 평가나 하루 기호 식품 소모량 확인 가능 5. 침대는 생존자 숫자 -1 갯수면 적당함 (경보기 문 없는 기준 한명은 파밍하러 가고 한명은 경비 서게 되면 한명은 바로 재우면 11시30분쯤 기상하고 다음 사람 바로 재우고 하루 스킵하면 둘다 피로회복 가능) 6. 행동 눌러두고 생존자가 행동(망치질이나 취침 모션 중)을 시작할때 하루 스킵하면 행동 완료도 같이 됨 7. 음식은 이틀간격으로 요리해서 먹거나 통조림 먹기 8. 아이들한테 일부 제작 가르치기 가능 (어린이로 제작 많이 하면 멘탈하락 하루 2개정도만 권장) 9. 쥐덫은 2개면 무난함 10. 낮 시간에 할일이 없어도 하루 스킵하기 전 상인 or 이웃이벤트 or 생존자 합류 이벤트를 위해 최소 10시 30분 ~ 11시 30분까지 시간 보내기 권장 [밤 파밍 시간] 1. 파밍하는 구역 첫날 권장하는 수집 포인트에 재료를 한곳에 모아서 다음 날 파밍 시간단축하기 2. 파밍하는 장소 중 입구 근처 냉장고, 사물함, 옷장에 재료 보관 권장(수집 포인트 증발 버그 방지, 눈이벤트 유실 방지) 3. 5시 되기 전 탈출을 위해 최소 1시간 전 입구 근처로 달리기 4. 2일 밤에는 3일 간격으로 오는 상인 물물교환 아이템 파밍 추천 ex) 술, 보석, 약품, 총알, 총, 방어구 5. 로만, 아리카 제외 식칼 없을 시 장소 설명에 주의, 위험지역 가지말기 (쇠지레만 들고는 해당 지역 절대 가지말기) 6. 왠만하면 강도 있는 집만 털기 권장, 사유재산 집 털기를 해야될 경우 멘탈 회복 이벤트 구역 남겨두기 권장 ex) 슈퍼마켓: 군인, 소녀 이벤트, 호텔: 싸이코패스 죽이고 인질 구출 등 7. 전투는 은신 암살플레이 권장 (로만, 아리카는 무기 소지한채 뒷치기 암살도 한방) 8. 은신 가능 장소에서 발소리를 노출해서 유인 후 쉽게 전투 가능 9. 같은 장소라도 생존자 유무, 점거 세력, 이벤트가 다를 수 있음 (파밍하러 갈 장소 설명 잘 보고 가기) ex) 슈퍼마켓: 군인, 소녀 이벤트 유무, 교회: 목사 생존 or 무장세력 점거 등 10. 밤 파밍 시 도끼들고 가면 목재 가구 부셔서 목재 재료 파밍 가능 [이벤트 발생] 1. 평상시) 강화 문 업글 전 경비 1명, 업글 상태시 모두 취침 2. 강도 이벤트 기간) 강화 문 업글 전 경비 2명, 업글 상태시 경비 1명 세우기 (생존자 전투력이 약하면 부상 이벤트발생) 3. 추위 이벤트 기간) 난로 2개 중 1개만 업글해서 사용하면 무난 (오후 시간대 뗄감 넣고 하루 스킵 권장) 4. 포격발생 시 밤에 파밍이 제한됨

  • 이게 진정한 굶지마 같은데

  • 본격 살림살이 게임 평범한 가정주부가 평범한 가정집에서 빠듯한 형편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는 것도 벅찬데 그것도 전쟁통에서 살림을 차리고 또 먹고 살기 위해 약탈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게임 막상 먹고 살기 위해 약탈을 했음에도 본인이 저지른 짓에 죄책감을 느껴 가뜩이나 힘든 살림살이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는 게임 여차저차해서 좀 살림살이 나아진다 싶어졌을 때 전쟁이 종식되서 뭔가 팥이 빠진 단팥빵 마냥 게임 끝이 퍽퍽해지는 게임 이 게임은 전쟁의 비극 즉 전쟁과 아무 상관이 없는 무고한 자들이 희생되면서 까지 전쟁이 벌어져야만 하는가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팍팍한 살림살이 꾸리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이 게임은 분명 반전을 주제로 만든 게임이다. 대부분의 게임이 전쟁을 대상으로 상품화 하였고 가상세계이지만 우리는 그 세계 안에서 타인을 죽이는데 아무런 거리낌 없이 즐기고 있다. 하나의 오락거리로서의 살인이 보편화 되었을 때 등장한 이 반전 게임은 참으로 신선하다. 바로 전쟁 한복판에서 피해자가 되어서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 얼마나 덧없는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서 주요한 메세지인 먹고 살기 위한 약탈과 살인... 정말로 필요한가 인데.... 게임에서는 그 답을 넌지시 알려준다. 필요없다고 애초부터 전쟁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먹고 살기 위한 약탈과 살인은 일어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전쟁은 이미 벌어졌고 먹고는 살아야 하니 어쩔 수 없는 약탈과 살인은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을 때 이 게임에 있어서 살인은 더이상 즐길 거리가 될 수 없다. 생각해봐라 굳이 할 필요 없는 약탈과 살인이 생존하기 위해서 당연하다는 듯이 정당화되면서 본인만의 약탈과 살인은 필요한 약탈과 살인이 되어버렸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내로남불을 내세우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덧 위선자가 되어버리는 게임 그걸 알기에 게임 속 등장인물들은 괴로워한다. 게임은 반전 영화지만 막상 전쟁통 속에서의 나는 전쟁을 받아들인다. 생존을 위해 그래서 '나만의 전쟁'이 되어버린 상황 속에서 살아남는다는게 무엇인지 그러니까 약육강식이라는게 대체 무얼 말하는 건지 고민하게 되는 게임 이 게임의 단점을 구지피 꼽자면 '"현대전"과 "가상전" 의 경계를 찾지 못한게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현대전'에서는 물론 나는 개처럼 죽을 것이다. 모든 상황이 '가상전'처럼 패턴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내 몸은 컴퓨터에서 캐릭터를 컨트롤 하듯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내가 현대전에서 이 게임의 인물들 처럼 수많은 아이템들을 들고 뛰어다니면서 군인들을 암살 할 수 있을까 ? 총 하나 들고 뛰어다니는 것도 벅찰게다. 하지만 '가상전' 은 '현대전'과는 달리 프로그램화 되어 있기 때문에 적들의 움직임에 패턴이 있고 나는 내 마음대로 캐릭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그러니 '가상전'에서는 '현대전' 처럼 개처럼 죽을 일은 없는데 게임상 의도적인건지 아님 개발이 덜 된건지 몰라도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이 캐릭터가 죽는 경우가 흔하다.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은 주로 전투전에서 벌어지는데 왜 공격이 내가 의도한 대로 진행되지 않는건지 왜 은신이 내가 의도한 대로 진행이 되지 않는건지에 대한 어처구니 없음이지... 현대전에서 처럼 사람 목숨이 개처럼 죽기 때문에 어처구니 없음은 아니었다. 너무나도 작위적으로 캐릭터의 죽음을 몰고가는 듯한 이러한 설정? 아닌 설정은 현대전에서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유저들을 지나치게 몰아가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갖게 한다.

  • 전쟁에 긍정적인 생각이나 로망을 가진 사람에게는 이 겜을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 전쟁속 민간인들의 이야기 This War of Mine. 낮에는 베이스를 업그레이드를 하며 생산, 휴식등을 하고 밤에는 지역을 수색하며 자원을 얻는 방식의 게임. 각각의 유닛들은 특기, 기호식품, 성격이 각각 다르며 그에 따른 생존전략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재미를 선사하고 수색할때 잠입 요소로 긴장감을 주고 유닛의 행동에 따른 다른 생존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신선했다. 이렇게만 보면 단순한 생존게임으로 보이지만 전쟁의 참혹함, 절망적인 모습과 분위기를 만들어 내어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이게임은 배고픔, 추위, 질병같은 기본적인 생존뿐만 아니고 즐거움과 슬픔과 같은 무드에도 신경써야 하는데 이것은 기호식품이나 행동에 영향을 받는 동시에 다른 평가를 보면 알겠지만 민간인을 죽이는 행동으로 죄책감에 빠져 슬픔이 올라간다. 이 부분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표현했는데 다른이가 베이스에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을때 거절하면 괴로워하고, 캐릭터마다 성격차이로 인해 강도 행위를 하더라도 그다지 슬픔을 느끼지 않는 캐릭터도 있고 민간인이 아닌 군인이나 다른 강도집단을 죽인경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가장 놀란것은 조용한 집이라는 곳을 수색할 때였는데 노부부가 살고있는 주택에 침입해서 물건을 훔쳐오니 죄책감에 시달리고 다시 그집에 갔을땐 노부부가 침대에 미동없이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로 다들 무드가 박살이나는 바람에 결국 게임을 다시 시작했고 그 충격적인 연출에 다시는 조용한집을 가지 않는다. 이렇게 게임의 재미와 주제를 확실하게 표현하여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게임이기에 강력히 추천하며 한글패치가 하루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게임 플레이 자체에 지장은 없지만 위에 말했던 무드의 항목이 중요한만큼 감정이입적 요소를 위해선 번역이 시급하다.

  • 머래 시바 나부터 살고봐야지

  • 1회차땐 도둑질하고 어쩌다 살인하고 캐릭터들 멘붕하는 거 따라서 같이 멘붕했엇는데 다회차를 거듭할수록 죽여도 되는 놈들 골라 죽이고 적당히 선 안넘고 훔치고 집에 물건 다 쌓아놓고 살게됨.ㅇㅇ 사람은 역시 적응하는 법.

  • 흑색연필로 그린 것같은 게임속 그래픽 기법이 전쟁속에 생존자들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밖에 플레이어의 선택을 요구하는 여러 스토리 혹은 이벤트를 보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네요. 플레이어는 자신의 동료들의 능력을 잘이해하고 전략적인 배치를 하면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최대한 오래도록 생존하는 것이 이게임의 목표입니다. 시작할 때 동료의 수, 시기, 동료의 상태, 파밍 지역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주의를 요하고 특히 동료의 상태에 따라 게임의 쉽고 어려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3일차,.,,어느 돈 많은 노부부의 집에 들어가 약과 음식을 뺏어왔습니다 마음에 너무 걸리지만 저항하지 않는 부부의 모습에 슬퍼 귀중품까지 가져와버렸습니다...

  • 처음하는 사람임에도 31일이란 기간을 버텼습니다. 우선 본능적으로 처음엔 식량,도구 후엔 보수공사,휴식할것에 집중하였고 아이템 운도, 상인이 오는 타이밍도 야간의 침입자여부의 운도 어느정도 좋았습니다. 맵도 노숙자,교회,병원,가정집 정도는 돌아봤습니다. 캐릭터들의 우울함,죄책감을 케어하면서 여유와 평화를 유지했었는데 그러다 야간침입자로부터, 파밍중 다른사람들로부터 한명,두명 부상입기 시작하고부터는 상황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점점 부품,도구,식량,약품순으로 줄어드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때마다 제마음도 어느새 여유와 평화로움에서 초조,불안감으로 변해있었습니다. 그 엇갈려버린 순간을 체감하는 순간, '게임이 끝났구나' 싶으면서도 말도안되게 '한달만 버티면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한명이..죽었고..'괜찮아..괜찮아.. 아직 2명있잖아..' 라는생각을했고 또 다른 한명이 죽어가기 시작할땐.. '약먹어..왜 안낫지..죽지마..안돼..' 를 속으로 반복적으로 외치다 죽은걸 보고 결국 "시발.....시발..씨2222발!!!"외치며 멘탈을 잡았고 마지막 한명이 죽어갈땐 가지고있는것을 올인하며 "5일만 버텨..3일만..죽지마..후..마지막하루만..죽지마..하루만..몇분만!!" 됐다!!! 그렇게 32일이라 부를수 있는순간까지 버티었고 어두워진 화면을 숨죽여 바라보았습니다. 외마디 ".......시발....." 게임의 끝은 있었고 제가 원하는 구원의 끝은 없었습니다. 한달만 버티면.. 한달만 버티면..애초에 이성적이지않은 생각이였고 안일한 희망을 걸며 상황을 이끌어 가버린 댓가.. 결국 소멸이였습니다. 그 후 한동안 고개숙이며 마음을 잡아야했고 그 뒤로 오랫동안 평가고 나발이고 두번째플레이를 여태껏 하지않습니다. 그러다 여기 다른 한분의 평가 하나가 와 닿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하라 그리고 최대한 버티다 비참하게 죽어라. 그게 이'작품'의 가치를 느끼는 최고의 방법이다" 경험해본자로서 공감하고 회고& 고해성사하고자 이렇게 오랫동안 평가를 끄적여봅니다. ( 아 물론, 저는 가톨릭신자가 아닙니다 씨익...)

  • 아 컨텐츠가 부족하네(라기엔 천시간이넘었따) 더만들어줘요!!!!!!!

  • 이 게임을 별로 하진 않았지만 잼있네요.

  • 우울해집니다. 보통의 게임과 다르게 난 그냥 보통의 힘없는 인간. 전쟁이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서 살아남으려고 발악하는 벌레같은 존재. 살아남기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다른 사람을 죽이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동료가 죽으면 우울해지고. 물건 찾으러 나갔다고 죽고. 약 못 구해서 죽고. 1회차 플레이하고 배드 엔딩 보니까 더는 플레이하기 싫습니다. 전쟁 개새끼!정은이랑 트럼프랑 회담한다는데 잘 되길 바라고 있네요. 진짜 서바이벌, 생존 게임입니다.

  • 선생님 저느 이 게임을 정가에 구매하였지만 후회가 없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70퍼 세일할때 잡으세요

  • 마음약해서 도와주면 오히려 망해가는 스타일 전쟁 스토리로 몰입감 와서 재밌음.... 할아버지가 그네만들어준다는 편지 보고 게임 지울까 고민했다...ㅎ

  • 전쟁 속에 또 다른 주인공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다시 말 해 전장을 누비는 것이 아닌 전쟁의 피해자로써 일반인이 생존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소재는 물론 분위기까지 매우 좋은 게임입니다. 게임성도 나쁘지 않구요. 처음에 조용한 집을 털었을 때는 5분 정도 멍하니 있었습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지만 짧은 시간에 확실한 메세지를 안겨줍니다. 공식 한글화를 지원하고 세일도 자주하니 꼭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단점이라면 조금 작은 볼륨과 매회차마다 새로움 없이 플레이를 해야 되니 조금 지루한 감이 생깁니다.그 걸 제외하고는 정말 재밌는 게임입니다!

  • This War of Mine을 재밌게 즐겼던 과정 전 예전에 구매해 이미 100% 찍은 상태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당황스러웠던 - 네 첫 느낌은 감동이 아니고 당황 스러웠습니다 - 느낌들이 어떻게 감동으로 바꼈는지에 대해서 되짚어 보며 다른 분들도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감정이입이 되었던 그 한 과정을 풀어 보겠습니다. 1. 전 초기 출시 당시 그렇게 관심을 두지 않은 타이틀 이었습니다. 인디 게임에 대한 잘못된 편견(좋지 않은 그래픽, 낮은 게임성, 저급한 퀄리티 등등)도 컸던 것 같습니다. 2. 출시 후 각 스팀 게임 커뮤니티에서의 반응 글, 댓글 http://www.steambb.com/bbs/board.php?bo_table=gamebb&appid=282070&page=2&page=3 (스팀 비비 This war of mine에 관한 글 모음) 게임 속에서 사람을 죽인다는 거에 - 코x 아.... 죄책감이 밀려온다 - Birthbyxxxxxxx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75870 (오유 - 내전 중인 도시에서의 삶, This War of mine, 게시글의 반응 댓글들) 댓글 발췌 - (생략)다른 사람이 제가 죽인 여자를 발견 했습니다. 근데.. 보통 잠입 게임이면 "침입자가 있다!"라며 외치곤 총을 들고 저를 찾을 텐데 "맙소사. xx아(이름 까먹음), 날 떠나지마. 제발 눈을 떠,"라며 울어요.. 어.. 이런 걸 기대한 게 아닌데.(생략) 댓글 발췌 - 이 게임의 사실적인 또 한 부분은 전쟁터에서 실제로 살아 돌아온 사람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게임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등등등... 3. 스팀 비비 게시판 : 야우리님의 글 - 나의 보스니아 내전 경험담 1992년~1995년 사이 보스니아 내전 당시 전쟁중 포위 된 어느 도시에서 생존한 한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http://www.steambb.com/bbs/board.php?bo_table=gamebb&wr_id=969911&appid=282070&page=2 세번째 게시글이 이 게임을 구매하는데 결정적 역활을 한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저와 같은 감동을 받으시길 바라며.. 아울러 공식 한글화 감사합니다.

  • 전쟁에서 싸우는 주인공들을 플레이하는 여타의 게임들과 달리 전쟁은 곧 지옥, 그저 시간이 지나가기 만을 기다리는 힘없는 생존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처음 이 게임을 접하면서 늘 배고프고 아픈 생존자들을 이끌고 몰래 필요한 물품을 가져오게 하고, 필요할 땐 다른 생존자들의 집을 털어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전쟁이 난다면 얼마나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는지,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비겁한 제 모습에 마음아팠습니다. 그 와중에 분열되어 버린 제 생존자들을 살리는 데에 한없이 몰입할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다만 생존을 그리는 대게의 게임들이 그렇듯이 몇 번의 플레이를 거쳐 익숙해진 후에는 총든 군인보다 삽으로 사람을 치는 내가 더 무섭다는걸 발견할 수 있었고 전쟁통에서 고기부자로 살아간다는 사실이 얼마나 뿌듯한지 배울 수 있었고 살려달라고 문을 두드리는 가난한 자들을 등지는게 생존자들에게 행복인 점을 알려줬고 힘없는 노부부의 물건을 훔치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걸 깨달았습니다. 결정적으로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살인을 저지르면서 한없이 떨어져가는 우리 생존자들의 정신건강은 그저 고기와 담배로 채워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전쟁이 발발하고 고립된 도시에서 생존하는 게임 디스 워 오브 마인입니다. 1.게임에 대해서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단순 생존' 이라는 설정이지만, 캐릭터들의 멘탈관리도 필요하고 플레이어의 '마음'을 체크하는 곳도 존재합니다. 2.그렇다면 난이도는? 파블,마르코,브루노의 기본조합으로 시작했을때(사실 이게 제일 밸런스가 좋음.) 첫째날엔 집을 모두 털어 삽과 빠루를 만들고 밤에 루팅을 하여 자원을 만들고 라디오로 커피나 다른 품목이 비싸졌네 하면서 이야기하는걸로 또 비싼거래를 진행할수도 있듯이, 매우 유동적이며 거의 다 돌파법이 있습니다. 그건 뭐 해보면서 즐기는것이죠 3.힘들어 질때 쯤은? 아마도 겨울이 아닐까 싶다. 겨울 준비하는데는 나무를 들고오면 닥치는대로 사고 또 도끼를 만들어서 필요없는 가구를 부수고 나무를 얻는방법 등 여러가지가있지만, 겨울 준비가 쵸큼 힘든거같다. 4.그렇다면 조금 쉽게 플레이 하는 수는 뭐가있을까? '로만'이다.캐릭터는 계속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갑자기 찾아온다. 캐릭터 중에 '로만'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자세히는 기억안나고 탈영군인인가 도망군인인가 뭔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전투능력 준수, 매우 강한 멘탈, 담배로 멘탈케어 가능. '매우 강한 멘탈'이 중점이다. 이 게임은 사람을 죽이면 우울,슬픔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며 무가치한 살생을 저질렀을경우 더 심해진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단이 없는 캐릭터마저 존재하던가? 이러한 점에서 로만은 멘탈케어가능과 기존의 튼튼한 멘탈로써 또, 매우 좋은 전투 능력으로 정부군 전초기지를 혼자 칼로 털어먹을수도 있다(그렇다고 칼만 쓰지말고 총을쓰자) 이 외에도 '요리시 요리재료 소모량을 줄여주는 브루노','아이템 루팅 공간이 15칸이나 되는 마르코' 등등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리면 생존하는데 더 도움이된다. 5.주절주절 이 게임은 게임 자체의 파밍보다, 멘탈케어를 더 뭣같이 만들었다. 슬픔에 빠지거나 그러면 그걸 해소 시켜 줘야 하는데, 담배,음악 등등 여러 해소수단이 있지만 그걸 채워주는게 무작정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면 더욱 확실히 케어할수 있는 수단은 중간중간 나오는 '이벤트 발생' 인데 '제 동생이 저격수한테 어쩌구' 하면서 도와달라한다. 근데 이런 이벤트가 또 뭣같은게 뭐냐면. 아군에 심성이 좋은애가 있으면 안 도와줬다고 막 지혼자 슬퍼한다. 제발그러지마.. 그런면에서도 로만은 갓캐다. 로만은 별 타격도 읎다. 그리고 이벤트에 갔다가 또 다쳐서 들어오기도 하고 애들이 자기 부모님아프다고 약을 몇개씩 쳐달라고한다. 안준다? 슬픔 준다? 내 아이템.. 파밍자체는 어떻게 요령이 생기면 극으로 끌어모을수 있는데, 이 멘탈케어 시스템이 ㄹㅇ루다가 노답이다 너무 짜증난다 그래서 내가 로만,브루노,에리카 조합을 선호한다. 이기주의라 이벤트 무시해도 타격이 안크다. 6.마치며 이 게임은 매우 수작이다. 단순한 파밍이 아니라 멘탈케어 시스템을 넣어서 더욱 골머리를 앓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점이 이 게임을 더욱 사람들에게 전쟁의 공포를, 경각심을 일꺠워주던게 아닐까. 매우 맘에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진짜 젭알 젭알 젭알 젭알 젭알 '조용한 집'은 가지마..

  • 살아남으려면 어쩔수 없었어.

  • 재밌고 추천합니다만 현재로서의 단점도 몇개 있네요. 꽤 현실적이고 여러 상황에 따른 꽤 다양한 텍스트가 있으나 우울증 걸린사람 위로해주는 대사는 죄다 똑같은 데다 우울증 걸린사람끼리 위로해주면 조울증 환자로 보이는 현상도 있고요 .. 마우스만 쓰기 때문에 사실 굉장히 불편하고 마우스조작 때문에 전투도 약간 답답하고 힘든 감이 있습니다. 겜이 어려워서 다회차성이 있는것 같지만 사실 굶지마나 데이지, 포레스트등의 게임을 생각하시면 오히려 틀리고요 '그냥 어려운 게임인데 게임 진행 윤곽은 대체로 똑같은'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즉 좀 쉽게 질릴수 있을겁니다. 단점을 죽 늘어놓았는데 솔직히 다른 리뷰만 봐도 얼마나 훌륭한 게임인지 아시겠죠. 저도 추천합니다. 다만 언급되지 않은 문제점을 말해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 아이들 만큼은 반드시 지켜야한다. 제발 아이들 만큼은..

  •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에서의 생존기... 배경은 실제로있었던 보스니아 내전을 배경으로하고 있으며, 실제로 살아남았던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고 한다. 실제 전쟁으로 인하여 폐허가 되고, 적군이나 반군들의 학살속에서 살아남아 부족한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구하러 돌아다니는 게임이다. 동료들을 이끌고 밤마다 보급품을 찾기위해 집을 뒤져야 하며 그러다보면 적 반군이나, 힘없는 노인네집, 의약품이 필요한 아버지를 모시고있는 아들, 하나밖에없는 어머니를 위해 총을 들고 집을 지키고있는 집, 어린아이들을 데리고있는 한 목사의 폐허가 된 교회.. 등등.... 다양한 자들을 만나면서 살아남아야 한다. 살인을 함부로했다간 플레이어캐릭터들이 죄책감을 느끼게되고, 그외 상황에 따라 아지트로 찾아온 이웃의 도움요청을 해내면 만족감을 들어내기도 하고, 동료가 죽으면 복수해야한다는 동료도 있으며 여러상황이 들어나는 게임이다. 생각보다 게임은 쉽지 않으며, 생존게임인 만큼 계속 똑같은 맵이나 상황이 반복되지 않게 구성되어있다. 가격도 20달러 미만으로 준수하며 게임의 컨텐츠, 완성도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한다. 도진의 게임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알짜배기 생존게임이다. 8점의 이유는 적당한 가격, 생존게임으로써 적당하게 어려운 난이도, 컨텐츠, 다만 아직 조금씩 존재하는 버그(딱 한번 걸려봤습니다만..), 기타 다른 생존게임을 생각했다면 다소 실망할수있는점을 적용했습니다.(좀비물이나, 쉬운 파밍 등등) 흔한 좀비로부터의 생존도 아니고 단순히 전쟁으로 인한 무법지대에서의 생존기지만, 어찌보면 좀비가 판치는 그런 상황보다 더 무서운 상황이 연출된다.

  • 날이 흐를수록 내 집단이 가장 무장집단스러워짐을 발견할수있음

  • 이 게임은 지뢰 전쟁..... 이 아닌 내전 게임입니다. 피난처에 만약 어떤 할머니가 절뚝거리며 좀비처럼 걸어오고 있다면 그 즉시 alt+f4를 누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식량을 구하려고 저격수 있는 공사장까지 처들어갔다가 겜을 끄고 주방에 참치하고 라면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걸 보고 뭔가 기분이 이상해졌다

  • 아니 왜 여기에 왠 갓-겜이? 재미와 전쟁에 대한 고찰 그에 대한 여운이 마음에 멍울지게 하는 게임입니다.

  • 음식 하나, 붕대 하나에 흔들리는 신념 당신은 살아남기 위해 어디까지 지킬 수 있으십니까

  •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 게임을 통해 뼈져리게 느낄수 있고 또한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택지에 따라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의 양심도 걸린 게임인거 같네요 "제발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아무 반응이 없자) 양심이 있다면"

  • 노잼

  • 오전내도록 플레이하다 점심때가 되어서 밥먹으려고 밥솥을 열었는데 밥퍼기가 망설여지는 게임 지금 배도 별로 안고픈데 저녁에 먹어도 될 것 같다

  • 맨처음은 아는동생에게 영업당해 이게 뭔게임이야!!! 어떻게 생존하라고!!! 멘탈나가는 아이들 그와 동시에 나는 외친다 이유가 뭐야!!! 라고 했던 일주일... 내 나름대로 공략법이 생겨 슬슬 다른걸 해보고 싶어 이젠 내가 직접 갈 곳을 정하고 데려갈 아이들을 정해 플레이 하는 내 자신을 발견 그래 난... 이런 게임을 좋아했던거구나 라는 내 게임 성향을 하나 알아버렸다 한다. 난 여전히 이 겜을 플레이 하고 있으며 여전히 혼자 놀기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이 겜이 재밌다. (추천해준 동생은 추천을 너무 잘해줬자너~ 나보다 재밌게 할 줄 몰랐잖어 라는 반응) ㅡㅡㅡㅡㅡㅡㅡ 우선 이 게임은 할인 할 때 사세여 저 처럼 될 가능성은 확률이 조금 낮으니 * 참고로 전 세일할때 사서 정말 뽕을 뽑는구나 할 정도로 플레이 하고 있음 (그치만 재밌는걸...) ㅡㅡㅡㅡㅡㅡㅡ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게임 좀 해봤다 하는 사람들은 몇일 정도 고생 좀하다가 자기만의 플레이 방식이 생기고 얼추 운영자들이 만든 플레이들을 돌파 해버리면 할게 없어져서 접는 경우도 다수 발생 ㅡㅡㅡㅡㅡㅡㅡ 저 처럼 약간 혼자놀기 진수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혼자서 인형들 밥먹이고 야 넌 아프지마 ㅠㅠ 하면서 약먹이고 야야!! 가서 집막아!! 하는 놀이를 (성향을 눈떳다...젠장) 혼자 고독하게 노는게 취향이라면 추천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생존게임이라고 해서 캐릭터들을 어렵게 움직일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3D 멀미 있는 사람들도 무난히 플레이 가능... 제가 그 3D멀미로 고생하는 아이라 생존게임 하고파도 못했는데 여기서 그동안 못해본 서러움 풀고있음 ㅡㅡㅡㅡㅡㅡㅡ 게임 난이도는 상 중 하 로 나뉘자면 제 수준에서는 중 정도 되었고 이유는 생존게임자체를 해본적도 없을 뿐더러 이런 류 게임은 처음 접함 그래서 추천해준 동생보다 제 플레이 방식이 생기고 생존플레그 세우기 까지 3~4일 정도 걸리고 몇 번이고 샷건도 쳤으며 몇 번이고 강종도 때리고 안해!! 를 외친 기억이 있음 ㅡㅡㅡㅡㅡㅡㅡ 나중에는 제 주변에 이 게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보니 한국사람 DNA 어디 안간다고 이걸로 대결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 디스코드로 해서 각자 위치 선정 데리고 갈 사람 똑같이 설정한 후 누가 먼저 집을 가장 살기 좋게 만드는가 대결을 한. (EX기준 : 약 종류별로 10개 이상 밥 4인기준 40개 만들어져있거나 만들수있는 상태 물물교환이 와도 넉넉하게 교환할 수 있는 자원 즉 밖에 나가서 물자공급 안하고 집에 짱박혀있어도 살 정도가 되며 모든 플레이어가 만족함 또는 매우 만족함이 떠있어야함 그럼 그 사람이 승) 게임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할 말은 이 것 뿐이다. 나는 당신의 게임성향을 모릅니다 그러니 세일할 때 사세여 그래야 밑저야 본전이라고 재미없으면 없는대로 손해는 아님 싸게 샀으닌까! 재밌게 플레이 했다면 당신의 저처럼 혼자놀기 진수의 대가입니다. 그럼 이만!!!!

  • 도끼가 사기다

  • 이게 "진짜" 전쟁 하다보면 속이 매인다 노부부 죽이지마요 엉엉

  • 한줄 평: 정의도 악도 없는 회색 인간들의 투쟁 <게임 소개> 플래이하는 내내 게임은 일방적으로 나에게 질문을 던져댄다. 사람이 살 수 있는 최저 한도는 어디인가 어떤 삶의 방식이 사람답게 사는 것인가 궁지에 몰린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는가 그에 따라 어떤 책임을 지게 되는가 할수 있나, 없나가 아닌 정말 그 선택을 할것인가... 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들은 밥만먹고 살지 않는다. 매일 같이 습격해오는 약탈자들과 싸워내야하고, 포격으로 망가진 집을 고쳐야하며, 다친 동료를 위한 붕대와 약을 구하는 동시에 다가올 겨울에 대비해야한다. 힘든 상황 속에 지쳐가고 멘탈이 터져나가는것은 플레이어 본인 역시 그러하다. 문제는 정공법만으로는 이를 다 해결할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 게임을 사려는 사람에게> 장점 +자유도(어떤 선택을 하던지 그에 따른 책임은 플레이어가 집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정해진 스토리를 따라가는거 좋아하시면 그래픽도 액션도 좋은 다른게임 많습니다) +몰입감 (캐릭터가 잘되고 못되고에 플레이어 자신이 그렇게 된것같은 느낌 엄청 받습니다 이게임.. 멘탈도 같이 바사삭) 단점 -액션(여러분은 전쟁중에 고립된 시민입니다. 액션 기대하시는분은 다른곳으로..) -자유도(말그대로 전쟁중에 고립된 시민들 이야기니 튜토리얼도 없는게임입니다. 플레이어 자신도 전쟁중에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잖아요? 하하) -리플레이성(그렇다고 공략을 보면 안되는 이유. 몇회 하다보면 대강 플레이가 보입니다. 물론 3회정돈 엔딩 보셔야겠지만.. 이렇게 되면 하드모드에 도전하는 변태 플레이를 하게됩니다.)

  • 진짜 인성 거지같이 하면 쉽게 살 수 있는 게임 선행만 배풀면 개 하드코어해지는 게임. 1회차에 약 6~7시간 걸립니다. 2~3회차 하면 요령이 생기지만, 개인적으로 1회차 게임이 이 게임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 참재밌게 한게임인데... 공략법을 아는순간 어떤방식으로 하던 쉽게깨버리는게임... 그거까진 좋다 이겁니다... 이보세요 에피소드 팔고 업뎃안한상태로 현상유지되는게 대체 얼마동안입니까 새로운 뉴스에 올라오는거보면 죄다 홍보뿐이고...하... 진짜 너무실망스러워서 원...

  • 설명이 1도 없어서 아프고 죽고 약탈당하면서 배움 근데 재밌음 ㅎ

  • 전쟁의 참담함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 4일째 되는 날, 식량을 구할 곳이 없어 결국, 노부부의 집을 털다 쉽게 털어가자란 생각에 칼을 꺼내 쥐게 했다. 겨우 2시간 만에 벌어진 이 일은 가슴 안쪽에 무겁게 자리 했다. 겨우 게임일 뿐이라고, 무길 휘둘렀던 내가 후회되고 있다. 심지어, 2층을 수색하던 중 할머니, 할아버지는 건강해지고 있다는, 그런, 흔한 손자에게나 해줄법한 편지내용에 가슴이 아려왔다. 아직, 대흉근의 회복이 더딘 것 같다.

  • 생존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닙니다. 겨울이나 범죄의 도래에 맞추어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사실 크게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 게임의 묘미는 얼마나 올바른 선택을 하면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내 식량이나 나의 안위를 희생해가며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 위험에 처한 소녀, 감금당한 남자를 구할 것인가. 전시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서로를 돕고, 약자를 우선시하며 인간임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가. 피곤하고 배고프지만 아이와 하루에 한 번 대화를 하고, 아이를 위한 장난감을 만드는데 시간과 자원을 할애할 수 있는가. 물론 45일 이내에 전쟁이 끝난다는 설정을 게임을 플레이하는 우리들은 메타적으로 알고있지만,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대를 돕고 기분좋아하고, 상대를 해하고 죄책감에 시달려하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됩니다. 첫 클리어 이후에 에필로그를 보면서 느꼈던 가벼운 충격과 감동을 잊을 수가 없네요. 전 굉장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게임을 하다보면 전쟁은 군인들만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생존자 중 누군가 심각하게 아프거나 죽으면 가끔씩 나까지도 우울해진다. 어느 정도 킬링 타임용으로 할만한 게임 PS.새로운 DLC가 나오면서 도전과제의 갯수가 늘어나서 다시 깨야한다. 그러나 DLC가 추가로 나왔다는 것에 더욱 만족

  • [1회차플레이] - 이 게임은 미쳤다. 너무 너무 괴롭다. 41일에 모두 죽었다. 어떻게든 견뎌보려고 했는데.. [2회차플레이] - 와! 카티야 브루노 파블 전부 살아남았다 ㅠㅠ 기쁘다. 후기글과 몇가지 기구들에 대한 설명을 살짝 보고, 살인을 최소한으로 한게 제일 도움이 많이 됬다. [3회차플레이] - 잉? 하는 순간 끝났다. 26일? 차에.. 인원들이 계속 아픈 상태여서 관리가 힘들었다. ---------------------------------------------------------------- 장점 - 전쟁상황에 대한 아주 차별화된 관점에서의 플레이 - 큰 묘사없이도 뚜렷한 캐릭터들의 개성과 현실감 - 칙칙한 색채, 모노톤의 BGM이 만드는 어마어마한 몰입감 - 앞서 언급한 점들이 만드는 굉장한 몰입도 - 도덕적 판단을 앞서는 생존본능과 뒤늦은 죄책감의 반복 -> 전쟁에 대한 깊이있는 주제의식 체험 단점 - 패턴이 같다보니 반복플레이를 하다보면 약간 질리는 거 정도.. --------------------------------------------------------- 평가 : ★★★★★ 훌륭한 게임이다. 특별한 액션이나 서사없이도 유저가 알아서 이야기와 감정이입과 집중을 하게 만든다. 3회차 플레이었지만 앞으로도 종종 할듯.

  • 재미있으며 추천하고픈 게임, 초회차에 양심지키면서 하시다 어느날 흑화하며 선량한 노부부나 일반인들에게서 거리낌없이 약탈하고 종국에는 군기지까지 터는 기상천외한 상황까지 갑니다 네? 양심이요? 나부터 살아야지 일반인이 총을 가지고 있다고요? 좋은 약탈의 기회네요 아이들이 약을 나눠달라한다고요? 그 약이 어느 노부부에게 쓰일 약을 가져온거란다 물물교환이요? 오늘 일반인들이 있는 집을 털었어요, 사람들은 어떻게 됐냐고요? 당연한걸 뭘 물어? 게임을 할수록 흑화하는 자신을 느껴보세요 음식, 의약품, 기호식품등등 약탈을 통해 모두 얻어봅시다.

  • 전쟁을 하는건 국가와 군인들뿐만이 아니다

  • 전쟁의 참혹함도. 비정함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처음 플레이할때는 최대한 선역으로 진행하며 정의를 구현했다면 반복플레이가 되서는 반군이나 정부군보다 더한 쓰레기가 되어 플레이를 하고있곤 하죠..

  • 아니 내가 니꺼알고 물건 건드렸냐 몰랐다고

  • 난이도는 본인이 선택해야할 게임입니다 게임에서 인간성을 버리고 편한 길을 선택할지 인간성을 유지한채 고된길을 선택할지

  • 언제해도 갓겜

  • 전쟁이 진짜 무서운건 파괴적인 무기와 잔인무도한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일상이 무너지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다 플레이어에게 칙칙한 분위기와 썰렁한 그래픽으로 끊임없이 선택과 고민을 강요하는 게임

  • 약,밥,잠자리,무기만 있으면 끝인줄 알앗으나케릭터 심리.... 우울증 멘탈붕괴 가 일어나면 자살 및 집 떠나기등.. 6일 정도 우울증및 멘탈붕괴 걸리더니 자살해 버렷다.... 4년째 백수 인 나도 멘탈 잡고 사는데...... 케릭터도 멘탈붕괴 그것을 본 플레이어인 나도 멘탈붕괴.

  •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 겨울에 동료들 다 극락가고, 안톤혼자남아서 매우배고픔,심각한 상태,중상,매우 피곤함,우울 이라는 5단콤보를 얻고 한 겨울에 눈사람을 만드시다가 그만두시려 하시길레 다시만드시게했다가 다음날 돌아가셨습니다. 이로서 우리는 눈사람을만들때 장갑을끼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깊이가 얇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생존게임. 플레이어의 멘탈적으로는 무거울 수도 있으나,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점차 악귀가 되어가는 본인 모습을 볼 수 있음. 불친절함으로 인해 초반에 몇 번 미국 가다 보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틀을 파악하게 되는데, 이 때부터는 생존에 대한 압박도 사라지고 단조로운 패턴만 반복될 뿐이라 남은 건 컨셉질과 모드질 뿐임. 그럼에도 이 게임을 추천하고 싶은 건 독창성과 합리적인 가격대임. 깊이가 얇을 뿐 독창성 있고 어느정도 짜임새도 갖춘 게임이 이 가격이라면 기꺼이 지불해도 괜찮다 보는 편임.

  • Игра просто супер.Таких игр я никогда в своей жизни не видел!!!!

  • 로만 진짜 짜증나 지금 널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중이거든? 전쟁통에 우리 아지트 찾아와서 자기 받아달라 해놓고는 술에 혼자 취해서 헛소리하고 브루노 때려서 코피 나게 하고 내가 힘들게 만들어논 담배 애들 자는동안 다 피고 맨날 너만 밤에 수집 보낼수도 없고 게임 재밌다 내스탈이당

  • 이 게임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 전쟁의 한 곳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일면을 조금이라도 표현한 작품입니다.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세명의 생존자를 데리고 무너져가는 건물에서 열악한 식량 물 약품 무기 등의 물자를 가지고 전란이 종식되기 까지 살아남아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이 부족한 물자를 가지고 제작대에서 난로, 침대, 라디오 등을 만들고 이 모든것들을 업그레이드하여 생존지수를 유지하고 높히는 한편 건물을 보수 강화하여 침입자 대비도 해야합니다. 물자는 각각의 시세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필수 물자들은 고가이며 랜덤적으로 사치품에 대해 가치가 변동됩니다. 또 3일을 격하여 집으로 교환꾼이 와서 자기에게 필요없는 물품을 물물교환 할수도 있습니다. 단 물자가 넉넉할 경우에 말이죠. 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는 물자를 획득하기 위해선 전란 중 남겨진 물품들을 '수집' 또는 '약탈'을 해야합니다. 수집은 말그대로 피난민이 두고 떠난 것나 건물에 남겨진 것들을 모으는 것입니다. 약탈은 말 그대로 약탈 남의 것을 빼앗는 것입니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선택해야 합니다. 플레이어가 갈수 있는 지역은 랜덤적으로 빈 곳일수도 있지만 누군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때, 조용히 돌아갈수도 있지만 생존을 위해서 자신과 같은 생존자들의 물품을 몰래 훔치든지, 아니면 죽이고 빼았든지 해야만 합니다.. 물론 총과 무기를 가지고 이웃을 겁박하는 무리도 있습니다만. 이들을 어느 게임의 몹처럼 무조건 죽여도 괜찮다는 말은 아닙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등을 포함한 이 모든 생존자들은 각자 관계를 맺고 있으며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만약 플레이어 캐릭터가 남의 것을 도둑질 했을 경우 슬퍼하며 우울해집니다. 그것은 수집 나간 캐릭터 뿐만 아니라 나머지 캐릭터에게도 전염됩니다. 또, 불가피하게, 또는 컨셉적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강탈했을 경우, 그 집단의 일원이 죽은 일원을 부여잡고 울부짖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행위를 한 캐릭터 역시 극도로 불안해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속성에 따라 이 행위에 대해 내성을 가진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와 비슷합니다. 이때 이런 상황을 만들고 지켜본 유저에게 감정적이든 도덕적이든 어떠한 자극을 줍니다. 여기서 저는 이 게임이 참 명작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임이라고 해서 스트레스를 풀거나 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 간접적일지라도 감정을 움직이는 구나"라고 말이죠. 그렇다고 무조건 수집만 하고 살아남는 것이 좋다는 것이 아니며 약탈한다고 하여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플레이를 하든 그건 유저의 컨셉일뿐 그 자체로 선악을 잣대로 될 것이 아니며 중요한 것은 그 플레이를 통해 유저가 어떤 피드백을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혼란한 전쟁의 한복판에서 생존이라는 이름의 '전쟁'을 맞아 "나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말이죠.

  • 50시간 넘기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처음엔 사람 죽이는것에 죄책감을 느껴서 나쁜짓하는얘들만 죽였고 지금은 내이야기를 만들어서 나쁜사람들만 죽여서 자급자족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50시간은 넘기게 됐네요 아직 DLC는 안샀는데 영상을 보니까 DLC를사면 게임을 25시간정도까진 즐길수 있을꺼같네요 어떤 DLC는 고아에게 100% 기부도 되고 가격도 싸니 사도 좋을꺼같습니다 다만 한국어가 아니라서 저는 못사겠네요 ㅜ.ㅜ

  • 이 전쟁 나의 어렵다 게임 매우 한다 살인 느낀다 미안함 굶주림 항상 준다 야채 이웃 고맙다

  • 흔한 '죄책감 건들이기' 게임이다. 솔직히 이런 비슷한 게임들을 몇 번 플레이해본 적이 있고, 그런 류의 게임을 별로 칭찬하지 않는 편이지만, 디스 워 오브 마인은 세일할 때라면 한 번 사서 플레이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제부터, 까다로운 손님들이 모인 간호 시뮬, 디스 워 오브 마인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우선, 장점부터 적었던 것과 다르게 이번엔 단점부터 적어보겠다. 죄악감만을 이용한 다회차 유도. 프로스트 펑크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근데, 이 점이 프로스트 펑크보다 심하다. 프펑은 최소한, 또다른 맵과 그에 따른 운영법, 그리고 무한 모드 같은 식으로 다회차를 유도하는 방법을 고려했다. 허나, 이쪽은 랜덤 이벤트라는 것 뿐이다. 일차를 보내는 도중 일어나는 스크립트가 랜덤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한 건데, 이것 외엔 장점에서 얘기할 관계에 따른 상황 밖에 차이가 나질 않는다. 맵은 내 기억상 변화가 없었고, 자원은 일부 랜덤이긴 해도 어느 정도 이동 가능한 곳마다 스폰수준이 정해져있어서 결국 똑같다. 또, 생존 과정도 똑같다. 그게 이런 류의 게임이 가진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의 게임이면 뭔가 자극적인 것으로만 다회차를 유도한다. 뭐, 성적이든 폭력적이든 뭔가를 해서. 그리고 주로 사용되는 게 이 죄책감이다. 프로스트 펑크는 가족을 죽이고, 아이를 노동시키며 죄책감을 유발시키고, 그걸 막기 위해 다시 해보게 된다. 이 게임은, 무고한 시민을 죽이고, 군인들에게서 등을 돌리며, 노인들의 물품을 훔치며 죄책감이 생겨난다. 그러지 않고 할 방법을 한 번 쯤은 찾아보게 된다. 그래서 다시 해보게 된다. 그런 류의 게임. 근데 솔직히 죽이면 너무 편해서 1회차나 2회차엔 죽여보게 된다. 그리고 한 번 맛 보면, 후에 힘들 때 '한 가정 정도는 죽여도 되지 않을가. 나도 우리 룸메 먹여 살려야되는데.'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몰입력을 끌어올리는 건 좋으나, 남용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일단 단점으로서 넣었다. 두번째로는, 입체적인 척 하는 캐릭터의 성격들이다. 특정한 사건이 일어나면, 우울, 슬픔 같은 정신적 상태이상에 빠지기도 한다. 근데 그냥 말 그대로 특정 사건 발생시에 일어나는 확률형 이벤트로, 캐릭터마다 다른 확률을 가졌거나, 그런 복잡한 매커니즘은 아니다. 근데, 이게 존나 자주 나온다. 쓸데없이. 결국 과하지만 않으면 자살이라던가 하는 큰 일은 벌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그 상태에서 사람을 더 죽이고 와도 문제가 없다. 어느 수준의 상호작용은 만들어주었다면 하는 바램인데, 아무 것도 없는 탓에 그냥 찡찡대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물론, 전쟁 중의 상태, 가족은 실종, 어쩌다가 합숙하게 된 룸메들은 하루하루 굶주림과 갈증에 시달리고, 그런 상황에 살인. 당연히 우울해지는 건 당연하지만, 아주 조금만 다채로운 방식으로 나타내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싶다. 죄책감은 내가 받는데, 찡찡대는 건 며칠동안 관리해줘야하는 녀석들이었다. 물론 사람 죽이고 잔뜩 템도 가져왔으면, 그 정도 패널티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어쨌거나 내가 말하는 건 너무 단조롭다는 것이니까. 장점은 프로스트 펑크와 약간 비슷한 방향이지만, 이게 좀 더 망겜이란 느낌이다. 프로스트 펑크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기상과, 나빠지는 자원 상태, 그리고 절정에 다다르는 위험을 이용해서 긴장감을 유지했다면, 디스 워 오브 마인은 깊은 설정과 라디오를 통해 그 분위기를 유지해갔다. 우린 매일 아침 일어나 라디오부터 켜게 된다. 사실, 그거 외에 할 일이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그것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이 있는데다가 이입이 잘 되기 때문이었다. 하룻밤이 지나면 잃어가는 게임의 집중을 라디오를 천천히 돌려보며 다시 되찾게 된다. 그것 외에도 파밍지에 있는 사람들이나 군인, 그리고 파밍지가 그렇게 된 이유등을 천천히 살피면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것들을 통해 게임에 동화 되어간다. 그러니까 게임을 계속 붙잡을 수 있게 된다. 실제로 게임 제작보단, 스토리에 더 신경을 쓴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꽤나 정교해서 마음에 들었다. 또, 전쟁에 걸맞는 회색의 어두침침한 색배합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이게 사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색이라는 게 꽤나 사람의 인상에 크게 역할을 한다. 다른 게임을 할 때에도, 살짝 채도가 낮아진 것만으로도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상황이 나빠질 거라는 예측을 하게 되니 말이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색을 정말 잘 골랐다고 생각하는 게임 중 하나였다. 나이트 인더 우즈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정도로 잘 만들었구나 생각하게 되는 그림체와 색감이었다. 상황 연출이 되게 좋은 편이다. 씬이 직접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잦지 않지만, 방 너머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엿듣거나, 혹은 직접 마주하며 보게 된다. 군인이라는, 혹은 힘이 강하다는 것을 이용해 범죄를 일으키거나, 힘든 상황에 빠져있기에 악행을 저지르는 것도, 그런 상황에서도 힘들게 선행을 이어나가는 것도,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일상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것도 엿들을 수 있다. 그런 것들을 들으며, 전쟁통의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되어간다. 장점이 이것 뿐이다. 전부 몰입력에 대한 것. 그래서 이 게임이 별로지만, 한 번 쯤은 해볼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게임성에 있어 커다란 즐거움을 얻진 못하지만, 몰입력 하나는 끝내주는 작품이었다. 또, 이런 죄책감 자극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전까진 추천하면 무조건 만점이란 생각으로 한 것이이었지만, 이번엔 10점 만점에 7점 정도도 주기 힘들 듯했다. 그만큼 몰입 외엔 즐길 방법이 적은 게임이니, 열심히 몰입해서 이것저것 찾아나가 보자. 한 줄로 평하면, '게임인 척 하는 전쟁 장르의 소설'이었다.

  • 게임 자체 볼륨이 작고 반복적인 플레이가 주가 되어서 공략을 알면 금방 질려버리는데 스토리 모드가 생겨서 갓갓겜이 되어버림 번역은 여전히 병신임

  • 이전쟁은 제껍니다

  • 키우는 맛이 있는 게임

  • 그냥 줫나 재밌음 ㅇㅇ

  • 개잼

  • good

  • 명작

  • 사이코패스가 아니면 전쟁통에서 살아남을 수 없구나

  • .

  • 전쟁에서 양심의 우선인가 생존이 우선이간 갈등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게임

  • 느슨한 삶에 전쟁이라는 긴장감을 주는 무시무시한 게임이다 내가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음에도 캐릭터가 아프면 아픈대로 짜증이 나고 보급품을 품은 사람들을 적으로 인식하며 호시탐탐 살육을 즐기려 하게 된다 생존이란 무섭다니깐~(깐~)

  • 굉장히 현실적이게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 게임 민간인 입장을 현실적이게 체험할수있었습니다

  • 겨울이 오자 두명이 발할라로 떠났고, 그걸 본 한 놈은 집을 나간다. 쓋

  • 나쁜남자에게 끌리는 이유를 알았다

  • 괜찮아요~

  • 재밌음

  • 좋아요

  • 한번 키면 주말 삭제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모바일로도 한참 즐긴 갓겜.. 재밌어요!

  • d

  • 버그 존나 많네 씨발. 프로그램 응답 없음 뜨면 강제 종료도 안되고 좉같은 게임 창이 내 화면에서 없어지지가 않는다. 병신같은 좉같은 게임

  • 만약 이게임을 사고 싶을시 해주는 말이다 버그 ㅈㄴ 많다 진짜 이게 게임인가 싶을정도로 많다 한번 나무위키에서 찾아보아라 제작사는 버그를 고칠생각도 없는거 같다 진짜 게임을 살거면 3번은 생각하고 사기를 바란다.

  • 인간성을 버리면 편해지지만, 그렇게 안정된 생활을 이룬 자신은 전쟁의 주역인 정부군 혹은 반군과 다를바가 없다는것을 알게 되는 게임.

  • 빠루로 뚝배기를!

  • 1. 처음에 자꾸 총맞아죽고 채집하다 죽음 2. 나무위키 뒤지고 유튜브 보면서 편한엔딩 볼순있음 3. 기분좋게 엔딩보고나면 내가 했던 도둑질 학살같은거 올라와서 멘탈터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재미는 있습니다 살면서 한 게임에 이렇게 집중 해본건 처음이네요

  • good game

  • 처음 해보는 장르인데 재미있네요. 원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하려다가, 한국은 지원되지 않아서 컴퓨터로 했습니다. 재밌어요 추천해요.

  • 굿또

  • good

  • 조큼 지루해서 그렇지 재미들리면 이만한 겜이 없음

  • 게임은 재밌어요. 전쟁에서 군인이 아닌 민간인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묘하게 심즈를 하는 느낌도 나서 계속 N회차를 하게 됩니다. 다만 잘 만든 게임이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1. 너무 많은 버그버그버그 2. 집은 드럽게 넓은데 가구는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정말 한정되어서 결국 낮 시간을 집안에서 이동하느라 시간을 다 쓰게됨 3. 굉장히 서운한 한글 번역의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성있는 게임성 때문에 추천은 하는 게임입니다. 언젠가 비슷한 내용의 좀 더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쨋거나 프로스트펑크2 기다리고 있슴니다만?

  • 사라

  • 익숙해지면 플레이 방식이 정형화되는 느낌이고 꼼수도 많지만, 여전히 조흔 겜

  • 재미있음

  • 뭇-친 게임.

  • 몰입도가 좋고 참 좋음 좋은데 참 좋은데 해보셈

  • 갓 나왔을때 좀하다가 간만에 생각나서 해보니 역시 꿀잼~ 이라 말하기엔 그런가? ㅋㅋ 게임 내용은 전쟁에 참담함을 보여주긴해서...ㅎ;; 그래도 게임성으로 꿀잼~ +_+ 그땐 없던 스토리하는중인데 스토리모드도 괜찮네요~ 마지막 3번쨰가 플레이 타임도 그렇고 전쟁중 문화재 관련 문제도 잘 나타내줘서 좋았네요 하는법을 잃어서 뭐가 중한지 잊어버렸지만....ㅋㅋㅋ 국내는 그저 위안부 피해 할머님 팔이해서 돈만 쳐 벌생각뿐인 ㅈ같은 웬수 데이 같은거나 나오는데.. 반교나 디스 워 오브 마인에 발톱에 때만도 못한 게임성에 돈만 쳐 뽑아 먹을 갸 ㅅㄲ들이랑 비교된다 참 = =

  • 꿀잼임 이거 잼없을리가없음 하다가 백퍼접음 그러고 한 수달지나서 스팀 게임목록 보면 다시찾아옴

  • god

  • 군인들을 호독호독 까먹는 재미가 최고예요

  • 싸이코패스라면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게임 정신이 붕괴된다...

  • 시간 떼우기 좋음

  • 플레이어에게 제작자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있어 게임이라는 매체를 아주 잘 이용한 케이스 게임성은 물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크게 변한다. 1회 클리어자체는 길지 않았지만 여러번 플레이할 가치가 있어 꽤 오래한 케이스.

  • 재밌습니다. 게임 조작이 어려우신 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게임입니다.

  • 어느 정도 게임을 익히고 죄책감이 사라지게 되면 이상하게 그때 부터는 질리고 재미 없어짐 최대한 몰입해서 해야 재밌는 게임임

  • 잘 만든 게임이지만, 플레이 하고 나면 왠지 모르게 우울해진다는 점...ㅋ

  • 잼나요

  • 이 게임이 나온지가 오래되었지만 스토리도 계속 내주고 참 좋은 겜입니다 근데 스토리는 할꺼면 처음 할때하세요 이 겜은 숙련되는 순간 스토리가 와닿지가 않거든요 물론 단조롭다 보니 많이 하다보면 너무 재미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경영시뮬 하듯 하다보면 나름 재밌습니다

  • 가장 중요한게 빠져있음. 그것은 초보에게 너무 불친절하다는것.. 이 생존자가 무슨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맵에 필요한게 정확히 무슨아이템인지, 특히 맵에서 마주치는 NPC가 적인지 중립인지..(대화를 하면서 유추를 하지만 짧다면 짧은 시간내에 대화를 다 듣기도 그렇다..) 이런것들을 모르기 때문에 공략을 보게되는데, 공략을 보는 순간 모든 스포일러들도 함께 할수밖에 없음... 그래서 재미의 반감을 더 떨어뜨림... 그냥 취지가 좋다는것때문에 후한 평점일뿐...

  • 인생게임

  • 딱 첫판~3번쨰 판 까지 재밌다. 정부군 전초기지 털면 게임이 너무 쉬워진다. 하드모드를 깔고 하는것을 강력 추천

  • 내가 만드는 영화

  • 좋긴한데 좀 빨리질려요 갠적으로

  • 전쟁의 참혹함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게임이 아닌 작품이다.

  • 기본적으로 여유로운 시기는 그다지 없다 게임 내에 계절이 존재하는데 겨울을 버틸 방도를 찾는게 관건이다 겨울이 오기 전까지 최대한 빌드업을 잘 해야 겨울을 문제없이 지내고 엔딩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공략없이 박치기하면 피똥싼다

  • 옛날부터 봤던 게임이었고, 대도서관님이 하셨던 게임이라서 더욱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할인을 할 때 사게 되었고, 해보니까 역시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스팀을 진작에 알았어야 했는데...

  • 특유의 분위기도 좋고 재미도 있음. 번역이 아쉬움.

  • 잘 만든 게임 밤에 물건들 가져왔는데 집이 급습받아 있으면 많이 슬픔...ㅜㅜㅠ

  • 전쟁의 슬픔을 볼수있음

  • 할인할 때 사서 재밌게 잘 했습니다. 몇 판 하다보면 지겨워도 처음 한 두판은 긴장감 있게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공략은 안 보시는거 추천!

  • 추천

  • 스토리가 주는 메시지가 좋고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요! 그리고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과몰입 오지게 됨.... 내새끼들 아프거나 힘들면 눈물 좔좔... 사람 죽이는 거 잘 못해서 밤만 되면 심장 두근두근 거리는데 그래서 더 재밌었습니당..... 세일할때 사면 존나 싸니까 꼭 사서 해보세여... 로만 넌 최고야...

  • 힘 없는 사람들에게 벌어질 법한 적절한 시뮬레이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경험으로 아슬아슬 쫄깃한 생존게임을 즐길 수 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맨탈 시스템으로 플레이어인 나는 한없이 이성적인데, 캐릭터들은 맨탈이 박살나서 이성을 잃더라. 조금 괴리감이 느껴졌음.

  • 전쟁난민의 고통을 잘 보여주는 게임 암담하고 슬픈면을 잘 표현해서 캐릭들에게 더 애착이가고 좋게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게임

  • 양심 비싸게 쳐주는 의외의 혜자성.

  • 너무 재밌게 해서 보드게임도 구매하려고 합니다..

  • 재미있네요 이 게임을 구매 한것에 후회안합니다 스토리가 재미있었습니다

  • 전쟁 배경 게임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임

  • 양심있는 캐릭터속에 인성 좆터진 유저의 지랄과 함께하는 전쟁피난민 체험게임

  • 근데 이거 모드 삭제가 안되는데 어떻게 하는 거죠?

  • 재밌다

  • 갓겜임

  • 한글지원 나만 안댐?

  • No good Choice, 윤리적 갈등을 주는 기믹이 인상적인 게임. 직관성이 뛰어나고 시스템도 단순해서 , 첫 생존게임으로써도 제격임.

  • 어렵지만 재밌어요

  • 전쟁의 안타까움과 무서움 현실 등을 현실에서 느끼기 어려운 여러가지 감정을 조굼이나마 복합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게임...

  •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내전 지역의 일상을 간접 체험 가능함.

  • 노부부 잡으면 아이탬줌! 님들도 빨리 치셈!

  • 히히 노인네 새1기들 이게 효도다 노인공격 받아라!

  • ....

  • 뭔가 마음이 뜨거워지는 그런 게임...?

  • 한때 많은 유투버들이 하길래 재밌어 보여서 마침 할인도 하겠다. 구매했던 게임이다. 그냥 유투버들이 하는거 보는게 더 재밌다.

  •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할 땐 생존게임 느낌 나고 상당히 재밌지만, 어느정도 감이 생긴 뒤부터는 게임이 너무 쉬워짐. DLC까지는 안 해봐서 잘 모르겠으나 가격이 싸니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

  • 신은 어째서 전쟁을 만든 걸까.

  •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 폰버전 먼저 해보고 컴버전도 해봤는데 컴버전하십쇼 뭔가 폰버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그냥 날잡고 조지십쇼

  • 존잼

  • 초반엔 어떻게 하는지 감을 못잡아서 힘들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게임 의도와는 다르게 학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갓-겜-

  • good

  • 파밍과 갈등 인간의 내면을 좋게말하면 잘 표현했다. 나쁘게 말하면 트롤케릭터는 암걸린다.. 하지만 암을 극복해 나가며 열심히 하다보면... 감동이 있는게임...

  • 내가 해본 게임 중 최고의 게임 장난식으로 추천을 한다면 다크소울같은걸 추천하면서 웃으면서 욕을 먹겠지만 진지하게 추천한다면 제일 먼저 나올 게임

  • 불행해지기에는 너무나 쉽고 행복해지기에는 너무나 고달프다 살기위해서 무엇까지 할 수 있을까?

  • 응애 나 애기 뉴비 이제 모드쓰고 플레이할거임 모드없이 할거는 다했다

  • 시작부터 나보고 뭐 어쩌라고 아무것도 안알려주면서 뭘하래 아니 안알려주고 할수있는겜도 아닌데 안알랴줌 짱시룸

  • 게임의 몰입도와 중독성은 정말 최강인듯. 마치 문명을 하며 한턴만 더...하는것처럼 하루만 더....하다가 잠을 못자게만든다. 게다가 원래 롤창인데 롤을하면서도 TWoM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않게 만드는 엄청난게임. 단점이라면 게임 실행후 맨처음에 아무런 설명이나 튜토리얼이없어서 좀 해맸다는점

  • 게임설명보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할인할 때 구매하시면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실겁니다. 저는 5시간 논스톱 플레이했는데.. 버티고 버티다 27일째에 모두 죽었네요 우선 게임 설명에서는 '전쟁 중에는 선하거나 악한 결정이 없습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리얼하게 전쟁상황을 구현해놓은 판에서 쉽게 민간인을 죽이거나 약탈하는 결정을 할수가 없어서 이도저도 못하다보니 마지막엔 같은 날 3명(총살 1명, 질병 1명, 동사 1명)이 함께 죽었어요 ㅜㅜ 저처럼 해도 느끼는 게 있고 주민 죽이고 남의 개인사유물 털고 다니신 분들도 느끼는 게 있을 것 같아요~ 군대도 다녀왔는데 적을 죽이고 그런 컨텐츠가 아니다보니 많이 혼란스러웠네요 하하

  • 플레이타임: 개인차 좀 있을것같은데 한 10시간쯤 하면 웬만하면 엔딩은 보지 않을까 싶음. 난이도: 언뜻 보면 어렵지만 하다 보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함. 단 캐릭터 이상하게 넣으면 무진장 어려워짐 볼륨: 볼륨으로'만' 치면 작은 건 아니지만, 패턴이 단조로워서 체감 볼륨은 작다 특이사항: 전쟁의 현실을 그렸다는 점이 인상적. 전쟁 영웅이 아니라 민간인이기에 힘없고 약하다. [hr][/hr] 내전이 일어나는 나라에서 생존자들이 힘을 합쳐 살아남는 게임. 쥐를 잡아먹고, 빗물을 받아 마시고, 집에서 농사를 지으며 버텨야 한다. 버티고 버티면서 종전을 기다리거나, 배타고 떠나거나 하면 엔딩을 보는데, 이 과정이 절대 순탄치 않다. 군인이나 갱단에게 공격당할 수도 있고, 반대로 힘없는 이웃을 공격해 물자를 빼앗을 수도 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낮에는 집을 강화하고 밤에는 탐사를 나가서 물자를 구해 오는 것의 반복이다. 날이 갈수록 새로운 지역이 열리고, 각 지역마다 물자나 npc에 차이가 있다. 재수없으면 군인에게 공격받으며, 운이 좋으면 호의적인 npc와 거래할 수도 있다. 컨셉은 신선한데 비해 금방 질리는 것이 단점이다. 우선 매일 해야 하는 일이 정해져 있고(아프면 하루종일 눕기, 이틀에 한 번 밥먹기, 필터만들어서 빗물받고 추우면 불때고) 여기에 큰 변동이 없다. 안그대로 게임 분위기가 늘어지는데 낮 파트는 진짜 지루해진다. 그나마 플레이어가 손을 쓰는 게 밤 파트인데, 이쪽은 잠입 액션 게임과 유사하다. 총쏴서 몰살시키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이 사람들은 힘없는 민간인이라 그럴 수는 없고, 오히려 안 죽으면 다행이다. 캐릭터별 엔딩 후 후일담을 보면 굉장히 감명깊기 때문에 한 번은 엔딩을 보는 것을 추천하지만, 다회차는 영 내 취향은 아니었다. 매 회차마다 탐사 가능한 장소에 조금씩 변동이 생기기는 하지만, 완전 무작위는 아니고 여기에 패턴이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질린다. 그 패턴이라는 것도 큰 차이는 아니고 적대npc 유무 정도의 차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은 절대 공략을 보면 안 된다. 정확히는 지역의 공략을 보면 안 된다. '이 지역은 거래 가능 npc가 있거나 군인들이 점거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군인이 몇 층에 있고....' 이런 걸 보는 순간 흥미가 뚝 떨어진다. 앞에서 말했듯 패턴이 둘 중 하나로 정해져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그냥 맵핵켜고 하는 것만 같다. 게임을 하면서 외워지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공략을 봐서 알게 되는 것은 게임을 즐기는 데 방해가 크다. 그래도 한 번 엔딩 볼 가치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는 게임. 여러분들은 다른 게임에서 나오는 멋진 최정예 군인도, 영웅도 아닌 하루하루 먹을것과 차가운 냉기와 싸우는 부랑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곳저곳이 뚫려있는 빈 집에 기어들어가서 이곳저곳에서 자원을 긁어모아다 벽을 막고 여러 가구들을 만들며 최대한 많은 양의 식량과 자원을 모아야 하죠. 하지만 말이 쉽지, 봉쇄된 도시에서는 이런 자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낮에는 반군과 정규군 소속 저격수들의 위협 때문에 나가지 못해 밤 중에 몰래몰래 돌아다녀야 하죠. 굶주린 사람들은 도적이 되고, 어디든 낮선 사람들은 여러분들에게 총알을 뿌릴 수 있으니까요. 이런 참혹한 현실 중에 한명이라도 부상당하고 아프면? 거기다 그 부상당한 사람이 짐을 가장 많이 들고다닐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집에 약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와중에 부상당해 배 곯고 집안에는 냉기가 흐르며 시간이 갈수록 상처가 악화된다면? 먹을 것을 위해 도둑질을 하고 살인을 해서 멘탈이 터진다면? 이건 단순히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다리에 총알 맞고 칼맞아도 며칠 침대에 누워있으면 회복해서 걸어다닐 수 있죠. 하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그걸로 끝나지는 않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생존하고, 자원을 모으고, 집을 업그레이드 하고..... 뭐, 근데 고인물들이 술빨고 나이프 한자루로 양학하고 다니는 영상이 나오는걸 보면 게임 개발진들의 목표와는 좀 다르게

  • 한번 켤때마다 반나절이 날아가는 압도적인 몰입력. 기록에 남겨진 모든 역사적인 전쟁들에서 민간인들은 하나의 숫자로 표기 될 뿐이지만, 그 전쟁속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을 사상자 몇 명 따위로 알리기에는 한없이 부족하다.

  • 전쟁 속 민간인의 고통과 생존 투쟁을 느낄 수 있는 게임 주관적인 평점 : 7 / 10 전쟁 속에서 살아남는 민간인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게임입니다. 우리가 진짜 전쟁 속에 놓여진 것처럼 가르쳐 주는 것 하나 없이 게임이 시작됩니다. 생존 난이도는 높은 편이라 처음 할 때 어렵고 난이도 변경도 불가능해서 게임 적응에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후반에는 오히려 생존을 위한 정형화된 플레이로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컨텐츠 부족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캐릭터 조합이나 스토리 모드 dlc가 존재하는데 이 부분은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근본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어 몇 번 생존하다 보면 게임이 질리게 됩니다. 그리고 공식 한글화임에도 잘린 부분, 미번역된 부분, 띄어쓰기나 자잘한 오류가 있지만 그래도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깊게 파고들면 공부할 요소들이 많지만 할인할 때 사서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괜찮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 겨울만 되면 모든 것이 동나고 라디오를 틀어재끼면 장작과 나무가 귀해진다고 하여 상인에게 미친듯이 갖다 팔아도 통조림 한개 값도 안되는게 현실, 심지어 내가 약이나 통조림을 줘도 이노무 상인은 덤터기만 씌우는 것이 일상이니 플레이어는 결국 약탈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몸이 된다. 또 그렇다고 약탈을 계속 하면 멘탈이 약한 어린애 좋아하는 애랑 몸 무거운애가(?) 이런 삶이면 살고싶지않다며 죽여달라고 시위하고 자고 일어나면 줄 담배 피는 놈이랑 술 쳐먹고 뻗은 놈만 있다. 얘네는 우울증 말기로 판단될 때가 많으니 라디오에 클래식을 틀어놓고 그냥 하루 쉬는게 좋지만 사실 그게 어려운 상황인 날들이 많다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는 애들은 경비를 세울수도 없고 그냥 산송장처럼 숨만 쉬게 해야하는데 자고 일어났는데 약탈을 엄청나게 당했을 경우 또 다시 애들은 정신적 타격을 입는다. 악순환의 굴레 이런 상황에서도 멘탈을 꽉 부여잡고 플레이를 계속하면 플레이어나 캐릭터나 양쪽에게 정신적 타격이 크므로 빨리 컴퓨터를 끄고 자는 것이 모두에게 이롭다. 필자는 공략도 일체보지 않고 무지한 상태로 플레이 했으며 게임 실력 또한 많이 부족한 지라 실수도 잦았고 어려움이 많았다. 계속 두서없이 어렵다는 말만 한 것 같지만 횡스크롤 단순반복하는 말투 뿐인데도 플레이어를 이토록 공감하게 만든다는 게 사실은 쉽지는 않다. 또한 계절, 사람특성으로 난이도가 바뀐다는 것이 이 게임에 재미요소 중 하나다 조금 어렵더라도 상황이 절박하니 이해하고 즐겁게 플레이하길 바란다. 플레이하는 동안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은 여운이 길다 모두를 이 지옥같은 전쟁에서 구원해주고 싶었지만 나는 끝끝내 겨울을 이기지 못했다 (...) 언젠가 내 정신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플레이 할 생각이다.

  • 약 1~2년 지속되었던 내전에서 생존한 민간인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게임입니다. 캔 하나로 여자를 몇 시간 산다던가... 그런 사소한 레퍼런스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게임스럽게, 어렵지 않게, 그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면에서 한번쯤은 해볼만 합니다. 여러분이 게임 내에서 취하는 행동이 한국전 재발할때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이란 점을 생각해보세요.

  • 비록 게임이지만, 진짜 살인을 저지른것 처럼 불안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비록 게임이지만, 진짜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 처럼 슬프고 그립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사람이 얼마나 피폐해지고 잔악해 질 수 있는지 전쟁이 얼마나 위험하고 비극적인 제로섬 게임인지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당연스럽게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 정말 잘 만들어진 수작 전쟁통 속에서 고통받는 일반 시민들의 삶을 잘 그려냈다. 게임성은 물론이고 분위기를 잘묘사한거같다(특히 배경을 잘보면 계속 스케치가 움직이는게 우울해보인다) 1회차를 45일에 클리어 했는데 팁만 생기면 전투를 하지 않고도 아주 쉽게 클리어할수 있다 마르코하고 로만이 채고시다

  • 미친듯이 요동치는 심장, 진정이 되지 않는 손과 숨소리, 사방팔방에서 느껴지는 불쾌한 비릿함. 정신을 얼마나 놓고 있었던걸까. 이 사람은 얼마나 나에게 애원했을까. 숨은 가쁘고, 손은 떨리며, 심장은 진정이 되지 않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내게 가족이 있다거나, 부양해야할 부모님이 있다거나 등의 거창한 이유도 대의명분도 없다. 그저 이 매매상이 운이 좋지 않았을 뿐이다. 그래, 단지 그 이유다. 나는 내 죄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미치지는 않았다. 나는 내 죄가 용서받지 못하리라는 걸 잘 알고 있다. 나는 살고 싶다. 내가 한 짓은 살인이다.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이제는 아무도 나를 비난할 사람이 되지 못한다. 이 골목을 모르는 척 하며 지나가는 저 노인은 소아성애자, 저 남자는 강도, 저 여자는 매춘부 그리고 치안을 지킨다던 군인은 마약 중독자. 화려한 세상에 대한 연민은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화려한 세상의 인간성을 지키지는 않는다. 화려했던 세상이라면 이 잿빛 시신을 보고 신고를 하거나, 애써 모르는 척 지나가겠지만 지금은 이제 이 시신도 하나의 풍경이 되어간다. 정의를 위해 일어난 고귀한 전쟁? 다 좆이나 까라지.

  • 저가 진짜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전쟁의 잔인함 2차 피해자의 입장을 너무 리얼하게 보여주고있습니다 저는 조용한 주택에서 노부부가 사는 주택을 털때 제일 힘들었습니다 계속 할아버지가 할머니 죽는다고 그만 가져가라고 해서 마음에 상당히 걸렸습니다 그리고 게임진행도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은 bgm은 진짜 되게 끝내줍니다 우울하고 비참한 상황을 진짜 잘표현했습니다 저가 플레이 했을때가 아버지깨 혼나서 방학때 인터넷 못할떄 오프라인으로 하루종일 이겜만 했는데 실제 저가 전쟁터에서 생존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진짜 걍 사샘 갓겜 그냥 ㅇㅇ

  • 게임 전체를 통해 흐르는 슬픔과 암울함이 고난의 시대를 살고 있는 저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전쟁이 군인들만의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일임을 깨닫게 해주어 전쟁의 위험성을 알게되었습니다. 게임속 케릭터들이 그렇게 힘든 생존을 견디고 나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프롤로그를 읽는 동안 생존후에도 끝나지 않은 전쟁에 있는 그들에게서 우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 게임 구매 후, 100시간 동안 약 50시간이라는 절대 적지 않은 시간을 이 게임에 사용하였으며, DLC를 하나도 사지 않은 것에 후회가 들 정도로 재미있었다. 생존게임, 60초! 같은 게임을 꽤 재밌게 한 사람이라면 이 게임도 꽤 재미있을 거라 자부한다. 몇몇 버그들이 있는데 심하면 하루를 날리는 부작용이 생긴다. 몰입감에 빠져서 한창 플레이하다가 버그로 게임이 꺼지면 상당한 스트레스가 찾아오니 그 점만 개선해주었으면 한다. *마르코 혼자 플레이하다가 보리스가 추가로 들어왔을 때, 버려진 구호 물품 털러 가자는 이웃의 요청을 수락하고 하루를 끝내면 그대로 게임이 꺼지는 것을 경험했다. *간혹 사다리나 계단을 내려가다가 중간에 멈추는 경우가 생기며, 심하면 아예 캐릭터가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경험했다. 이 경우 게임에 푹 빠졌다가 흐름이 끊겨버려 스트레스가 다소 쌓이는 일이 발생하니, 플레이 시 주의해서 나쁠 건 없다고 본다. *중앙시장, 창고 외 기타 지역에서 게임패드 A 버튼이 간혹 안 먹히는 경우가 발생하니 뛰거나 물건을 버려서 다시 줍는 행위를 수차례 시도해야 기능이 제대로 돌아온다. 이 경우, 내 게임패드의 문제인지 혹은 해당 게임에서 게임패드 버그가 발생하는 것인지는 확실히 알지 못하므로 참고만 하길 바란다. *마르코 혼자 플레이 시 나오는 '내 이야기'들 중 일부가 번역이 아예 안 되어있는 것을 목격했다. *구도시에서 집주인 NPC의 말풍선 하나가 번역이 안 되어 있는 것을 목격했다.

  • 보통 전쟁 게임은 전쟁을 하는 게임이지만 이게임은 전쟁으로 인한 시민들의 삶을 보여주는 게임이다. 이게임의 엔딩을 보면 눈물이 나올 수도 있다. 시민들 끼리 살아남기 위해 서로 죽이고 싸우고 약탈한다. 이 게임은 캐릭터가 사람을 죽이면 캐릭터들이 죄책감을 느끼는 현실성이 있는 게임이다. 전쟁에 대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의 삶을 알고 싶다면 이게임을 하는걸 추천한다.

  • 전쟁의 피해자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 게임이다 생존을 위해 밤에 나가서 식량이나 부품을 가져온다 위험을 감수하면 더 많은 양의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사람을 죽이면 같이 생존을 꾸리던 인원의 멘탈이 안 좋아진다 최악의 경우에는 자살을 한다 멘탈을 치료하려면 위험부담을 감안하고 주민을 도우러 가거나 수많은 자원을 써야 낮다 상당이 암울한 내용이다 전쟁이 왜 일어나면 안 되는지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었다

  • 이 게임에 관한 정보가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플레이가 극명하게 나뉘게 됩니다. 어느 장소의 파밍에는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처음 하시게 될 경우 근처 잡동사니만 뒤지다가 자원부족으로 게임 오버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순수하게 이 게임을 체험하시고 싶으시다면 이 방식이 오히려 더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일반인도 거리낌없이 공격하는 GTA식 플레이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이 게임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전초기지가 가장 유용한 무기를 주는 파밍지임 식칼 하나와 암살만 잘하면 된다구! (밥은 이틀에 한번씩만 주기~) 다채로운 아이기를 하려면 스토리 모드 추천 ㅎ (세일하는 기간 이용하세요) - 게임 130 플레이 이후 리뷰(DLC포함)

  • 전쟁에 관하여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임 물자를 구하러 나갈때도 도둑질을 할 것인가 살인까지 마다하지 않을 것인가 유저로 하여금 끊임없이 생각을 하게 하네요 게임을 하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그만큼 같이 우울해질때도 있었습니다 정말 명작이네요 강추합니다!

  • 분명 냉전후 암울해진 배경속에서 생존하는게 게임목적인줄 알았는데 맨탈케어가 주 목적이 되는게임. 캐릭터마다 능력, 성격, 취미 다 다르므로 거의 현대판 집사 시뮬레이터. 분명 캐릭터가 멘탈 강하고 폭력적이라길레 믿고 나쁜넘들 뚜까 패고 왔는데 그 담날부터 맨탈관리만 시키다 겜 끝남 물론 죄없는 사람들 약탈하는건 플레이어도 양심에 찔리겠는데 누가봐도 나쁜짓 저지른 친구들 정의구현시켰다가 죄책감에 계속 암것도 못하니... 그러니 착한짓만 하고 살자니 파밍도 너무 제한되어있으니 이도저도 못하고ㅋㅋ 근데 나름 할만해서 추천박음

  • 일반 주민들 죽이면 멘탈 터지면서 정작 저격수나 무장강도들 도끼로 패서 다진고기 만들어도 멘탈 안터진다는게 흠터레스팅 조금만 적응되면 지역내 무장강도든 탈영병이든 다 칼빵놓고 학살하고다니면서 걔네가 가지고있던 음식이나 약품을 오옹 나이스~ 하면서 털고있는 우리의 모습을 볼수있음

  • 주제도 좋고 잘 만들었다. 그러나 번역이 너무 이상하고 몇몇 번역은 영어가 나온다. 너무 반복되는 이벤트들이 많고 AI패턴이 눈에 보여서 쉽다. (처음에 몇번 죽는데 이것도 익숙해지면 무섭지도 않다.) 그래서 겜을 오래 할수록 쉽게 질리게 된다.

  • 전쟁에서의 참혹한 삶을 잘 그려낸 게임이다. 인물 저마다 성격에 따른 행동들, 기호들, 특기들이 다른 것이 참 디테일하고, 그 덕에 실제 상황인 것처럼 게임에 몰입할 수 있었다.

  • 엄청 현실적이기도 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잘 보여줌. 은근 전략을 필요로 하기도 함. 방어위주로 갈건지, 공격위주로 갈건지, 인간적으로 살건지 등등

  • 게임 캐릭터들의 대화내용은 뺑뺑이 반복 돌려막기 특징이 없음 킬러(뒤통수 한방캐릭)이 있으면 게임이 쉬워지는 경향이 있음 게임은 매우 재미있음

  • 이 게임은 X 같이 재밌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단점: 한글이 뭣 같음 ex)최후의 날=주간종료(왼쪽:한글오역 오른쪽:완역), 배가 부족합니다.(뭔소리야),배가 고픕니다.=난 너무 배가 고파(왼쪽:오역 오른쪽:완역)etc 장점:'나만의 전쟁'이라는 말이 이름 값하는 겡미, 전쟁 속에서 굶주리는 사람들을 잘 재현한 게임(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특징:백수같은 친구들을 보살펴주는 게임입니다.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사람에게 노동을 시킬 수도 있고 기타를 치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책을 읽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가격:정가로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합리적입니다.

  • 그냥 저냥 처음할 때는 흥미로운 방식이라 재밌음. 그래도 하다보니까 느껴지는 장단점이 있어서 몇 자 적음. 장점 : 다양한 선택지 : 이것저것 자신이 어떤 것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게임 흐름이 조금 바뀜. 기본적으로 한정적인 자원으로 필요 시설과 도구를 선택해야 하기에 말리면 새로 해야할 때가 생길 정도임. 그래서 꽤 많은 경험이 필요함 그리고 나름 캐릭별 능력치 따라 전투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세세한 것 하나하나에 대한 것을 놓치지 않아서 마음에 듬. 단점 : 지루함. 그냥 시작부터 지루함. 맨손으로 땅 파는 게 오래 걸리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지루함. 멍하니 화면 보게 되는 시간이 좀 있음. 번역도 조금 잘못 되어 있어서 최후의 날 누르면 그냥 그 날이 끝나버림. 그 외에도 맵 공략 조금만 알게 되면 그냥 너무 쉬워짐. 난이도 보정 같은 거 없음. 캐릭터 조합따라 갈리게 됨. 기본만 해도 dlc는 흥미가 안 생길 정도로 너무 게임 패턴이 똑같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손이 안 가게 됨.

  • 아까까지 잘 하던 게임이 실행이 안됩니다. 검사도 돌려봤는데 ㅠㅠ)... 90시간 했는데도 질리지 않아서 계속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되니까 현타오네요 / 게임 자체는 가볍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좋아요. 도끼랑 로만만 있으면 무쌍을 찍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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